iM뱅크, 청소년 전용 모바일 비대면 금융서비스 'iM-i' 출시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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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09 14:06  |  수정 2024-12-09 14:29  |  발행일 2024-12-09
체크·교통카드와 카카오페이 등 온라인 결제 사용 가능

월 입금 한도 50만원, 교통카드 별도…月 300여곡 음악 무료
iM뱅크, 청소년 전용 모바일 비대면 금융서비스 iM-i 출시
iM뱅크가 청소년 모바일 비대면 금융서비스 'iM-i'를 출시했다.

iM뱅크는 청소년 전용 모바일 비대면 금융서비스 'iM-i'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만 7~만 18세 청소년 중 본인 명의 휴대폰을 소지하면 가입이 가능한 iM-i는 iM뱅크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만 13세 이하는 부모 동의를 받아야 한다. 첫 가입비는 무료다.

iM-i는 선불 교통카드와 현금 입출금, KB Pay, 삼성 월렛,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의 간편결제 및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월 입금 한도는 50만원으로, 교통카드 한도는 별도다.

전용 플랫폼에선 '매일 출첵 미션', '오늘의 운세' 등의 부가서비스뿐 아니라 음악 플랫폼 'FLO'의 운영사 <주>드림어스컴퍼니와 제휴를 통한 월간 300여 곡의 음악도 비용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iM-i는 일정 금액 사용 한도 내에서 용돈을 사용하고, 사용금액 및 잔액을 본인 명의 핸드폰 알림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경제 관념 키우기에 적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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