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종합병원, 경산지역 보훈단체에 라면 70여박스 전달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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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8  |  수정 2024-12-18 11:44  |  발행일 2024-12-19 제24면
세명종합병원, 경산지역 보훈단체에 라면 70여박스 전달

세명종합병원(이사장 최영욱)은 17일 경산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9개 보훈단체에 라면 70여박스를 전달했다.

물품전달을 위해 보훈회관을 찾은 최성환 세명종합병원 기획이사는 "경제적·정치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경산시 중방동 소재한 세명종합병원은 지역민의 건강지키미 역할은 물론 노인들을 위한 무료진료, 무료급식소 물품후원 및 배식봉사, 음악회, 사랑의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8년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돼 경산·청도·시지·반야월·영천 등지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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