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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 본사 전경. |
HS화성(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이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2024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2024년도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총공사비 200억원 이상 공공발주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점점검 활동과 안전교육, 재해예방 활동, 안전시스템 여부 등을 국토교통부가 평가하고 결과를 공개해 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HS화성은 257개 현장에 참여한 318개 시공사 및 발주청,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평가에서 합산 95.75점으로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본사의 안전교육 및 예방활동과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안전점검 및 재해예방활동, 인천영종 LH8공구가 평가 대상으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최고등급 획득으로 HS화성은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입증됐다. 2019년과 2020년, 2023년에도 각각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지만주 HS화성 안전팀장은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 획득은 임직원 모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노력한 결과다.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 활동으로 고객과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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