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부동산원 본사 전경. <한국부동산원 제공>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한국부동산원은 1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4등급으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청렴체감도 항목은 공직유관단체I(공기업) 그룹 평균(85.9점)보다 4.3점 높은 90.2점을 획득해 주목을 받았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기관의 청렴노력도(반부패 노력도)를 각각 평가·합산한 뒤 비위행위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권순일 한국부동산원 감사는 "청렴은 공공기관의 존재 이유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외부의 청렴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윤정혜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