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첨단재생의료 협력 강화

  • 장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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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7 15:15  |  발행일 2025-01-07

美 연구소와 재생의학 협력 협약 체결…바이오산업 도약 기대

경북도는 7일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WFIRM)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첨단재생의료 산업 육성을 목표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앤서니 아탈라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학생 및 연구진 교류와 학술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공동 연구 및 연구비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에도 합의했다. WFIRM은 세계적인 재생의학 연구소로, 손상된 조직과 장기의 재생 연구를 수행 중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재생의료 리더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동의 백신, 포항의 신약, 의성의 세포배양 소재산업과 연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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