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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3시 5분쯤 경북 예천군 용문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예천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지난 10일 오후 3시 5분쯤 예천군 용문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1동 51㎡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5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음식 조리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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