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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제1본점. |
iM뱅크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조원 규모의 '2025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은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신규 5천억원·만기연장 5천억원 규모로 13일부터 2월14일까지 실시된다.
업체별 지원 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신용등급 및 거래조건에 따라 최대 연 1.50%포인트(p)까지 금리 우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 취급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역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새해에도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따뜻하게 동행하는 iM뱅크가 되겠다"고 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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