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상호금융권 최초 뱅크샐러드 대출비교 서비스 연동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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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5  |  수정 2025-01-16 08:48  |  발행일 2025-01-16 제12면
15일부터 정식 오픈
신협, 상호금융권 최초 뱅크샐러드 대출비교 서비스 연동
신협중앙회관 전경.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뱅크샐러드 앱과 연동해 '대출금리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해 12월 30일 국내 대표 핀테크 플랫폼인 뱅크샐러드와 '대출 모집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15일부터 정식 오픈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협의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주택구입자금) 서비스가 뱅크샐러드 앱에 연동된 리온브랜치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고객은 대출에 필요한 서류 제출, 약정서 작성, 근저당권 설정 등 모든 절차를 창구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신협 관계자는 "신협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뱅크샐러드 앱에서 중개돼 담보 물건의 위치를 기준으로 최적의 대출 조건이 추천된다"며 "한도와 금리를 포함한 상품 정보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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