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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11일 오후 7시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윤석열 내란을 통해 본 대구 언론지형'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민주당 대구시당의 대구 극우수구정치 타파 연속 시리즈 중 세 번째로, 매일신문과 영남일보 기사를 비교 분석한다.
강의는 김성해 대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김 교수는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언론학 박사를 받았다. 한국언론정보학회 저널리즘학분과 분과장과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위원을 역임했다.
허소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언론의 자유는 존중돼야 하지만 한 국가의 헌정 질서를 부정하고 선동하는 보도는 마땅히 자제해야 하고 비판받아야 한다"며 "이번 특강이 대구지역 수구정치를 타파할 논리적 근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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