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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미술협회 초대-봄바람 향기'展이 열리고 있는 봉산문화회관 1전시실 전경.<봉산문화회관 제공> |
봉산문화회관은 오는 23일까지 회관 내 1·2전시실에서 '중구미술협회 초대-봄바람 향기(대구미술협회 그리고 8개 구군 미술협회展)'展(전)을 연다.
봉산문화회관의 전시공간 지원 프로젝트 'Bongsan Open Space 2025(봉산 오픈 스페이스 2025)'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대구중구미술협회 회원 작품과 더불어 대구지역 미술협회 임원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전시실에서는 대구중구미술협회 회원 63명의 작품을 소개하며, 소품 장터를 구성해 관람객들이 미술 작품을 소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2전시실에서는 대구미술협회와 대구지역 구·군 미술협회 회장 및 임원들의 작품을 초대해 선보인다.
봉산문화회관 관계자는 "봄바람처럼 따뜻한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이번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작품들을 접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월요일 전시 없음. (053)422-6280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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