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 성공 개최 ‘잰걸음’

  • 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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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9-01 19:33  |  발행일 2025-09-01
문경시가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신현국 시장 주재로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문경시제공>

문경시가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신현국 시장 주재로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문경시제공>

문경시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 주재로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새마을체육과를 중심으로 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의전, 교통, 홍보, 숙박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실·단·과·소 및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실무계획을 공유하고, 대회 운영에 있어 미비한 점은 없는지 각 부서별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예스문경 예스소프트테니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펼쳐지며, 25개국에서 약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세계대회 수준의 운영을 목표로, 외국인 선수단과 국내·외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중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2011년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다"며 "이번 대회도 행정력을 총 동원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편안하고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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