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 날 ‘귀성길’ 정체…‘서울→대구’ 오후 들어 ‘8시간30분→5시간’ 완화

  • 이동현(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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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9-24 15:57  |  발행일 2026-09-24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서울 잠원IC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서울 잠원IC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추석 연휴 첫 날인 24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 귀성 차량이 몰리며 교통 정체가 이어졌다. 대구의 경우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요금소(하행)를 기준으로 이동 시간만 8시간가량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부턴 귀성길 정체가 차츰 풀리면서 서울~대구 간 예상 소요시간이 5시간(오후 3시 기준)으로 줄어든 상태다.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 로드 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하행)은 부산 9시간30분, 울산 9시간10분, 대구·광주 각 8시간30분, 대전 5시간20분으로 집계됐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상행)은 부산 6시간30분, 울산 6시간10분, 대구 5시간30분, 광주 4시간10분 등이었다.


이날 오전 절정에 이르렀던 귀성길 정체는 오후 들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다. 같은 날 오후 3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대구까지 예상 소요시간(하행)은 5시간이다. 부산은 6시간, 울산은 5시간40분, 광주는 4시간50분, 대전은 2시간50분으로 전체적인 차량 흐름이 한층 나아졌다.


서울요금소까지 소요되는 예상 시간(상행)도 줄었다. 도시별로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대전 2시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귀성길 정체가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날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약 616만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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