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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대구경북본부, 지역 내 다문화가정 초청 경제교육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30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초청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대구달서구가족센터에서 베트남, 중국 등에서 이주한 초기입국 결혼이민자를 중심으로 2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선정했다. 교육 주제로는 '한국은행이 하는 일', '경제뉴스 쉽게 읽기'를 다뤘다. 이와 함께 금융사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겪지 않도록 '금융사기에 대한 핵심정보 및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교육 이후 우리나라의 화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화폐전시실 관람을 실시했다. 한은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금융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금융·경제 이해도 제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2025.06.01

신용보증기금, 창립 49주년 기념식

신용보증기금은 지난달 30일 대구 본점에서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열고,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보는 우리 경제가 장기 저성장 국면을 극복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환경 변화 속에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보는 '위기 대응 계정'을 신설해,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 및 재난 등으로 위기를 겪는 기업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고객 기업이 우리 경제 성장을 이끄는 주역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정책사업도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신보는 △혁신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인프라 확충 △급변하는 수출 환경에 대응한 해외 진출기업 지원 다각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기업 지원 강화 △녹색금융 신상품 도입 및 녹색인증·평가제도 신설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지난 49년간 임직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신보는 기업지원 종합솔루션 제공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 다가오는 50주년의 첫발을 내딛는 오늘, 다시 한번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우리의 한계를 넘어 그 이상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2025.06.01

문신자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특별 회원 가입

문신자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이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특별 회원으로 가입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는 지난달 30일 문 이사장이 88세 미수를 기념해 열린 행사에서 아들 3명의 헌정으로 성금 1억원을 기부약정 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26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 중 1천만원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지역 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영덕은 문 이사장의 고향이다. 문 이사장은 평생을 문화예술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 여성 리더로, 교육 및 문화계에서 활동하며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한류문화 보급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은퇴 후에도 지역 청년 문화 인재 양성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사회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문 이사장은 미수 기념행사에서 "부는 공유할 때 비로소 내 것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88세에도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시작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누구나 언제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가족의 사랑, 삶의 지혜, 그리고 용기를 담아 전해진 이번 문신자 이사장님의 나눔이 많은 이들에게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5.06.01

에코프로, ‘굿사이클링 캠페인’ 통해 환경보호·장애인 일자리 창출 앞장

에코프로가 물품 기증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갔다. 에코프로는 최근 포항캠퍼스와 오창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와 함께 '2025 굿사이클링 캠페인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항캠퍼스와 서울사무소 등 전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임직원 약 300명이 참여해 총 3천500점의 의류, 신발, 생활용품, 전자기기 등을 기부했다. '굿사이클링 캠페인'은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로,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다.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며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2020년부터 이번까지 6년 연속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해오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에코프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향후에도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을 연계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2025.05.31

[오늘의 운세] 5월 31일 ( 음 5월 5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5월 31일 ( 음 5월 5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될 듯 말 듯 시원스런 해결이 어렵다, 조급한 마음을 버려라. 84년생:계획이 변경되는 일이 있다, 전화위복의 기회. 72년생:급할수록 돌아가야, 자신감이 있더라도 진행 천천히.60년생:자신의 주장을 펼쳐야 좋아지는 날. 48년생:생각이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날 수. <소띠(丑)>97년생: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소원사 저절로 성취. 85년생:교섭은 상대편이 말을 걸어와 성사되는 형상. 73년생:신규계획이 진행하다 말고 제자리로 돌아갈 수. 61년생:무리하지 않는 하루를 만들라, 기분 좋은 날. 49년생: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에 무리 생길수도. <호랑이띠(寅)>98년생:이성에게 관심받고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운. 86년생:함정이나 위험 가까울 때 선배의 말을 중히 여기라. 74년생:금전의 행운이 따른다, 재미로 복권. 62년생:연구나 문학 방면이라면 좋은 운이 따른다. 50년생:큰 그림으로 기획하여 활약을 하면 행운 따른다. <토끼띠(卯)>99년생:정당한 일도 불만을 토로하면 오해가 생길 수. 87년생:모든 일은 단계를 밟아 진행하면 의외의 성과가 있다. 75년생:명실상부하게 부족함이 없고 순조로운 날. 63년생:얽혀있던 실타래가 술술 풀려나오는 형상. 51년생:사고 조심, 되도록 바깥출입을 줄여야 할 때. <용띠(辰)>00년생:여기저기서 말이 많고 시끄러운 소리 날 수. 88년생:폭음에 주의, 건강을 챙겨야 무리없다. 76년생:새로운 일에 도전해도 좋은 날. 64년생:사실무근의 소문으로 고민, 참고 기다려야 해결된다. 52년생:현재는 무엇인가 남의 일로 바쁠 때, 덕을 쌓으면 돌아온다. <뱀띠(巳)>01년생:손위 여성에게 도움을 받아라. 89년생:목적을 이루는데 몇 번이나 지장이 생긴다. 77년생:만사 순리대로, 조작하면 궁지에 빠질 수 조심. 65년생:수입이 순조롭고 능력 인정받을 수 있는 날. 53년생:이동,여행은 중지해야 되는 날. 41년생:7의 수가 행운 가져온다. <말띠(午)>02년생:인정받는 성과를 거둔다. 90년생:충분한 계획 없는 일은 불리하다. 78년생: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해야 보람있다. 66년생:남의 싸움에 끼어들지 말라, 괜한 불똥 튈 수. 54년생: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곤경에 처한다. 42년생:소액 금전은 융통이 원활한 날. <양띠(未)>03년생:사실무근의 소문으로 고민, 해명하지 않아도 밝혀진다. 91년생:매우 좋을듯한 일도 성사가 어렵다. 79년생:손해라고 생각한 일이 뒤에는 이익. 67년생:생각지 않은 일로 맘고생한다. 55년생:가정이 안정되니 바깥일도 순조롭다. 43년생:장애가 있으나 목적을 이룬다. <원숭이띠(申)>04년생:일의 진행은 느려도 결과는 급속히 나타날 것이다. 92년생:고난이 사라지고 뜻한 바 이루는 날. 80년생:금전문제는 주변 남성과 상의하면 해결. 68년생:힘든 순간에 귀인을 만난다. 56년생:변화보다는 현상유지에 주력하라. 44년생:뜻하지 않은 지출이 생긴다. <닭띠(酉)>05년생:생각지 못한 일로 혼란이 따를수 있다. 93년생:행동적 일 이면 방해가 따를수 있다. 81년생:내 고집을 내세우면 실패, 남과 협력하면 성취. 69년생:자기 자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 57년생:겉은 화려하나 실속 없는 날. 45년생:불필요한 출비를 줄여야 좋은 날. <개띠(戌)>94년생:생각되로 풀리지 않는다고 욕심부리지 말라. 82년생:무슨 일이건 진심을 보여라. 70년생:말만 무성하고 풀리지 않는다. 자신의 주관대로 밀고 나가면 길. 58년생:마음 맞는 사람과 대화하여 스트레스 풀어라. 46년생:육감이 잘 움직이니 느낌되로 행동해도 되는날. <돼지(亥)>95년생:친구간 의견다툼의 징조, 한발 물러서라. 83년생:도박, 투기금물, 요행 바라다가는 돌이킬 수 없는 손실 가져온다. 71년생:반가운 사람 만날 수도 있는 날. 59년생:오전에는 길, 중요한 사안은 오전 중으로 처리하라. 47년생:신경성 속탈이 생길수, 스트레스 피하라. 이경묵 죽평철학원 원장

2025.05.31

정기환 대경중기청장,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평화산업 방문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29일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인 평화산업을 방문했다. 평화산업은 자동차용 방진·방음 부품 및 호스류를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2023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다수 중소기업들과 연동약정을 체결하며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현장방문에는 정기환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관계자들과 평화산업 황순용·김주영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동제 실행 성과와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기환 청장은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핵심 제도"라며, "평화산업과 같은 우수기업들의 선도적 사례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며,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2025.05.30

우주시대 어떻게 준비할까…대구과총 과학기술포럼서 해법 모색

우주시대를 준비하는 과학기술인의 만남이 대구에서 열렸다. '제391차 산학연구원 URI 세미나·제2차 한국과총 대구지역연합회(이하 대구과총) 과학기술포럼'이 지난 28일 오후 iM뱅크 제2본점 4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산학연구원, 대구사회문화대학, 대구과총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우주 발사체의 이해와 국내 우주항공 현황'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박성현 경북대 우주공학부 교수와 송하균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의 특별강연이 열려 우주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심층적으로 조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성현 교수는 특강에서 발사체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우주 쓰레기 문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우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송하균 선임연구원은 우주항공청 출범, 정책 변화, 민간 주도 우주산업 확산 전략 등 국내 항공우주 산업의 흐름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차세대 산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강연 후에는 시민들의 질문이 잇달아 이어져 활발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산학연구원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과학강연과 학술 교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과학기술의 대중적 확산과 시민 인식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현희기자 hyunhee@yeongnam.com

2025.05.30

[오늘의 운세] 5월 30일 ( 음 5월 4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5월 30일 ( 음 5월 4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금전문제는 가족과 상의하라. 84년생:중도좌절하는 일 없도록 끈기있게 진행하라. 72년생:만사 되어가는 대로 두고 결과를 지켜볼 것. 60년생:오전의 계약이 변경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는 것이 유리해진다. 48년생:그럴듯한 이야기에 욕심내지말고 정당한 일만. <소띠(丑)>97년생:좋은 의논상대가 생겨 위기를 극복한다. 85년생:주거의 변동, 직장의 이동이 있을 수 있는 날. 73년생:자신의 힘을 믿고 나서면 위험, 장애를 피해 멈춰야. 61년생:의욕이 지나쳐서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주의하라. 49년생:알레르기 조심, 서북간방에 도움 구해야. <호랑이띠(寅)>98년생:팀워크에 혼란, 동료간의 사이가 나빠질 수. 86년생:선배의 힘을 빌어 성취한다, 문자에 관련한 일이면 길. 74년생:교섭은 될 듯 말 듯 해결이 나지 않는다. 62년생:등불없는 집과 같이 적막감을 느끼는 하루. 50년생:고개 숙이고 몸 낮추어야 무리없이 지나간다. <토끼띠(卯)>99년생:선을 확실히 긋지 않으면 후에 분쟁이 일어나기 쉽다. 87년생:활기차게 목적을 향해 전진하라. 75년생:현상유지에 힘쓸 때, 지연되고 인간관계는 멀어진다. 63년생:위치를 생각않고 과도한 욕심을 부린다면 실패. 51년생:가슴을 뻥 뚫리게 할만한 일이 생긴다. <용띠(辰)>00년생:보물을 받는 기상으로 모든 일이 순조롭다. 88년생:나를 칭찬하는 이, 헐뜯는 이도 있으니 언행에 주의. 76년생:방심하거나 지나치게 낙관하는 마음만 아니면 길. 64년생:무슨 일이든 끈기있게 버텨야. 52년생:아랫사람 의견을 받아들이는 아량 가지는 것이 중요. <뱀띠(巳)>01년생:만족하고 순종하면 무리는 없다 89년생:사업에 있어 순조로우나 과장하면 불리하다. 77년생:남에게 계승한 일이면 풀린다. 65년생:자신의 노력과 성의가 잘 전달되지않아 고민. 53년생:끈기와 노력으로 나가야 극복. 41년생:만사 호조를 보일 때 유혹이 많은 법. <말띠(午)>02년생:말실수로 인해 잡았던 기회를 놓칠 수. 90년생:새로운 계획, 확장 등에 손을 대서는 안되는 날.78년생:불성실한 행동으로 실패 따를 수. 66년생:정성껏 남을 도우면 좋은 날. 54년생:내면적인 일은 길, 밖에서 하는 일은 불리하다.42년생:억지주장을 부리면 손해. <양띠(未)>03년생:혼자 움직여야, 곤란한 상황 방지. 91년생:뜻하지 않은 일로 마음고생할 일이 생긴다. 79년생:문제가 생길 때를 대비책을 세워두는 것이 좋다. 67년생:부부관계 불편해질 수. 55년생:다투는 일이 많을 징조. 43년생:목적을 이루는데 방해가 생긴다, 신중히 진행하라. <원숭이띠(申)>04년생:사전지식을 가지고 계획아래 진행하라. 92년생:신규는 장애가 있겠으나 결국엔 성취. 80년생:남의 앞에 서지말고 뒤따라가야 좋은 날. 68년생:적당주의는 금물, 착실히 단계를 밟아라. 56년생:남에게 봉사하면 좋은 날. 44년생:신규는 장애가 있겠으나 결국엔 성취. <닭띠(酉)>05년생:유망해 보이나 실리가 없다. 93년생:협력하여 가면 길, 초조하게 굴면 실패. 81년생:적극적으로 추진하되 세심한 주의 필요. 69년생:일이 뜻대로 되지 않고 유혹도 많을 때. 57년생:가족간 양보우선, 의견일치가 어렵다. 45년생:기다리던 비가 내려 만물을 적셔준다. <개띠(戌)>94년생:기다리던 소식도 온다 사전준비하면 더 큰 기쁨 생길다. 82년생:바른 일을 해도 비난있다, 궁지에 빠질 수. 70년생:토목사업이나 농업관련이라면 이익있다. 58년생:목적하는 일에 전념할수 없어 마음이 상한다.46년생:새롭게 시작하는 일은 당장 어렵지만 기다려라. <돼지(亥)>95년생:성의를 다하여 전진하면 큰 계획도 무난하게 성취. 83년생:고개를 숙이고 유순한 태도로 남과 협력하면 길. 71년생:병이 나면 오래 끌 수, 신경통, 류머티스에 조심. 59년생:계획, 아이디어가 인정을 받는다. 47년생:대수롭지 않은 증세라도 정밀진단을 받아보라. 이경묵 죽평철학원 원장

2025.05.30

단군왕검 탄신 제4394주년, 어탄절문화대축제

민족의 뿌리이자 국가 시조인 단군왕검 탄신 제4394주년 숭모제(崇慕祭)인 '어탄절문화대축제'가 지난 28일(음력 5월 2일) 대구 국조단군성전에서 열렸다. 국조단군성전 김숙자 시봉의 봉향(奉香)에 이어 초헌관에 주호영 국회부의장, 아헌관에 이동호 경주이씨 대구청장년회장, 종헌관에는 김양락 명진치과 원장이 맡았다. 이종선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의 천부경 낭독, 김지미 박사의 축원문에 이어 이상호 운영위원장(코레아트 대표)이 홍익정신을 담아 국가안녕과 국민건강을 기원하는 천제를 봉행했다. 국조단군성전(관장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원래 달성공원내 소재하다 1966년 현재의 수성못 법이산으로 이전했다. 이곳에서 59년만에 처음으로 '왕의 길을 열다'는 주제로 헌관들 모두 어의(御衣)를 입고 어도(御道)를 걷는 행사를 재현했다. 문신자 천진회 회장은 행사 축하로 기부된 공양미 65포대를 무료 급식용으로 수성구청에 기증했다. 박재일 기자 park11@yeongnam.com 박재일기자 park11@yeongnam.com

2025.05.29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 2025년 대학생·원생 장학금 전달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이사장 황병우)은 29일 영남대에서 '2025년 대학(원)생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각 지역 대학(원)을 대표해 9명의 학생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총 98명의 대학(원)생들을 위한 1억9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iM뱅크에서 운영 중인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1990년 설립 이후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문화·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7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100억여 원을 지원했다. 신용필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 이사는 "iM뱅크는 지난 35년 동안 청년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교육이 주는 기회와 희망을 통해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금융을 지속하며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2025.05.29

[오늘의 운세] 5월 29일 ( 음 5월 3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5월 29일 ( 음 5월 3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내 의견보다 남의 의견을 따르면 길. 84년생:힘든 일이라도 유리하게 전개 되는 날. 72년생:사람 많이 모이는 곳으로의 움직임은 길. 60년생:흐름이 원만하지 않아도 원하는 결과 얻을수, 적극적으로 진행. 48년생:작은 일이라도 남에게 맡기고 몸을 쉬게 하라. <소띠(丑)>97년생: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 어느 것을 선택하여도 손해는 없다. 85년생:본인과 관계 없는 일에는 나서지 말라, 불편 따라온다. 73년생:일에만 집중하라, 한눈 팔면 손해. 61년생:마음에 차지 않는 사람도 인내로 품어라. 49년생:마음의 안정이 어렵고 가정불화 조심. <호랑이띠(寅)>98년생:허세로 일 망칠 수,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길. 86년생:만사 사전준비에 중점을 두라. 74년생:일은 한번에 되지않고 재차 노력해야 좋은 날. 62년생:뜻대로 안풀린다고 초조할 필요없다, 좋은 결과온다.50년생: 주관이 흔들리면 안된다, 남의 말을 들으면 손해. <토끼띠(卯)>99년생:의도를 제대로 파악해야 손실을 줄일수 있다. 87년생:상대 입에서 나오는 말을 그대로 신뢰해서는 안된다. 75년생:상품은 지금 올라간 시세라면 원상태로 떨어진다. 63년생:실물은 남의 손에 넘어가 찾기 어려운 날. 51년생:잠이 보약, 과로에서 오는 피로 주의. <용띠(辰)>00년생:남의 떡이 커 보이나 별반 다를게 없다, 욕심이 화를 부르는 때. 88년생:남이 하던 일을 하면 좋은 결과. 76년생:과도한 자신감으로 일을 그르칠 수 있다. 64년생:눈 앞만 보지 말고 시야를 넓혀야 하는 날. 52년생:여행지에서 몸이 아플 수, 비상약을 챙겨가라. <뱀띠(巳)>01년생:금전손실 예상, 동료간 돈거래는 흉. 89년생:주변 사람과 다툼 생기기 쉬운 때이니 입조심해야. 77년생:겨냥이 빗나가니 교섭, 일은 보류함이 좋다. 65년생:문서, 도장만 조심하면 무리 없다. 53년생:남서쪽에서 오는 사람이 귀인. 41년생:부주의로 인한 사고 조심. <말띠(午)>02년생:노력해도 당장에 결과를 볼 수는 없다. 90년생:노력은 있으나 손에 잡히는 것이 없다. 78년생:집안에만 있으면 흉, 밖으로 나가면 길. 66년생:할 일을 미뤄두다가는 낭패를 당한다. 54년생:조급한 타개책으로 덤비지 말라. 42년생:집안에 경사 있다, 희소식 온다. <양띠(未)>03년생:좋은 멘토를 만나 근심이 해결된다. 91년생:큰 책임을 맡아 수행해도 무리 없다. 79년생:사업은 친구의 도움으로 위기 모면.67년생:협력자 얻어 좋은 성과가 있다. 55년생:타인 과실로 어려움 생길수 있어 주의.43년생:매사 안정 추구, 확실치 않은 일은 피하라. <원숭이띠(申)>04년생:노고가 있겠으나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 92년생:조금은 대범한 마음을 갖도록 하라. 80년생:처음 먹은 마음에 흔들림이 없어야 길.68년생:권위가 땅에 떨어지는 일이 생길 수도. 56년생:서북쪽이 길방, 취직이나 여행은 서북쪽으로. 44년생:두뇌 신경계통에 주의. <닭띠(酉)>05년생:금전의 융통 가능, 노부인과 상의하라. 93년생:찬스를 얻어 큰 이익을 거둘 수 있는 날. 81년생:게으름 때문에 오는 기회를 놓칠 수. 69년생: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아야. 57년생:정도를 거슬러 딴마음 먹으면 손해. 45년생:지킬 도리를 먼저 지켜야 대접 받는다. <개띠(戌)>94년생:첩첩산중, 새로운 계획은 후일로 미루어야. 82년생:순종 자세로 하루를 보내야. 70년생:직장을 그만두는 일이 생길 수, 남의 의견을 수렴하면 길. 58년생:오전 일 진행 주춤, 오후에 급속히 이루어진다. 46년생:버릴 것은 과감히 가지를 쳐내야 말썽을 미연에 방지. <돼지(亥)>95년생:무슨 일이라도 반드시 이익 따르는 날. 83년생: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된다, 차선책을 마련해두라. 71년생:욕심에 눈멀어 신의를 저버리면 허물로 돌아온다. 59년생:금전거래는 흉,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하는 일 생길 수. 47년생:타협하지 않고 버티고 있으면 불리. 이경묵 죽평철학원 원장

2025.05.29

김문수 후보 고향 영천서 ‘사전투표’ 독려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당 경선과 대선 선거운동기간 처음으로 고향 영천을 방문했다. 28일 오후 6시 영천역 광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 후보는 큰절로 지역민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입법, 행정, 사법부를 장악해 삼권분립 붕괴로 방탄괴물독재정권이 탄생한다"며 "영천시민이 꼭 막아야 한다. 내일부터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이를 막자"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고향에 오니 좋다"고 말문을 연뒤 대학시절 데모, 교도소 생활 등으로 불효자식이었다며 늘 걱정하시던 어머니를 회상하며 연설 중간에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김 후보는 고향 영천 발전을 위해 광역급행철도(GTX) 구축과 대구광역철도1호선 영천 도심 연장을 공약하며 "일자리 대통령,교통 대통령,민생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위해 출산, 양육비와 휴가 확대 시행, 인구 유입을 위해 도시민이 인구감소지역에 주택 매입시 면세 정책을 하겠다"고 밝혔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2025.05.28

기업인에서 봉사하는 삶으로 ‘인생 2막’…박두철 경도문화봉사단장

대구 달서구 성당동 주택가에 자리 잡은 무료급식소 '행복한 한 끼'. 매주 수요일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봉사와 함께 향토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이 곳 운영자는 박두철 경도문화봉사단 회장(71)이다. 경북 경산 진량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기업 CEO인 박 회장은 수 년전 아들에게 경영을 맡기고, 그동안 모은 재산 상당액을 봉사활동에 쏟아 붓고 있다. 그는 기업 CEO로 일하고 있을 때부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금까지 '현역 봉사인'이라고 스스로를 지칭한다. 박 회장이 봉사활동을 위해 경도문화봉사단을 만든 건 2008년. 1997년 IMF 위기를 가까스로 넘기고 2008년 다시 국제금융위기가 닥치자 저소득 계층 소외된 이웃들의 고통은 극심해졌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는 생각으로 봉사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주로 향토 예술인들과 복지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함께 간식이나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이었다. 음악과 무용 등 문화예술 공연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해 적지 않은 돈을 들여 음향장비와 LED전광판, 중계용 방송장비까지 갖춰 원하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갔다. 장애인의 날에는 대구 두류공원에서 2천~3천명을 대상으로 급식봉사를 했고, 가끔 급식봉사 외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도 했다. 하지만 찾아가는 이동 봉사는 부정기적이어서 한 끼가 절실한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박 회장은 또 다시 큰돈을 들여 2014년 대구 달서구 성당동 주택가 2층짜리 창고 건물을 매입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금의 경도문화봉사단 건물이다. 당초 무료급식소라는 간판을 내걸었지만, 무료급식과 무료급식소라는 명칭에 대한 거리감과 거부감을 느낀 박 회장은 '다함께 한 끼 식사를 나눈다'는 뜻에서 '행복한 한 끼'라는 간판을 새로 달았다. 1층에는 주방·공연무대와 함께 14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식당, 2층에는 자원봉사자 쉼터와 160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있다. 단순히 식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나 공연도 볼 수 있고, 식사하러 온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게 만들었다. 급식봉사를 하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는 3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한꺼번에 찾아 공간이 모자라 골목길에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다. 최근에는 아침식사를 거르는 어르신들을 위해 아침식사 대용으로 컵라면도 제공하고 있다. 모든 공간과 시설, 운영비 대부분은 박 회장의 통장에서 충당되고 있다. 그나마 지난해부터는 지정기부금단체가 되면서 기업과 뜻 있는 기부자들로부터 다소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한다. 17년 동안 사재를 들여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지만 박 회장은 재능기부로 문화공연에 참여해 주고 있는 20여팀의 향토 예술인과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회장은 "나누지 않는다면 기업 경영이든 개인의 삶이든 참다운 행복과 보람을 얻을 수 없다. 나눔과 봉사를 지금 실천하지 않고 나중으로 미루는 것은 행복을 미루는 것과 같다"며 "나눔과 봉사의 삶에는 은퇴가 없다. 지금 바로 실천하자"고 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2025.05.28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및 고속도로 교통사고 감소 합동 캠페인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박수형)은 지난 22일 칠곡휴게소(부산방면)에서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와 고속도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연수원은 전국개인중대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경북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교통관련 기관들과 졸음운전 예방수칙, 전 좌석 안전띠 착용, 화물자동차 적재물 이탈 및 과적방지를 안내하고 화물자동차 후면반사판 및 교통안전용품 등을 배부했다 박수형 원장은 "앞으로도 운수종사자 교육 및 도민 교통안전교육 확대 등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2025.05.28

‘미래 100년 비전’ 협성교육재단, 설립 70주년 기념식 개최

학교법인 협성교육재단이 28일 설립 7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성재단이 걸어온 7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동안의 교육적 성취와 시대적 발자취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가올 100년의 미래를 향한 비전과 전략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협성재단 산하 중·고등학교 교직원은 물론,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기웅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등 지역 및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은희 시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협성은 교육이 곧 사람을 살리는 길이라는 믿음으로 대구 교육의 중심을 지켜왔다"며 "앞으로의 100년 또한 지역과 함께 도약하는 교육기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1955년 설립된 협성교육재단은 고 신진욱 선생의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다. 현재 대구경북지역 내 11개 중·고등학교를 운영하며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협성교육재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지난 70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열린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사람을 키우는 교육'이라는 초심으로 창의와 융합, 나눔과 협력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의 중심에 서겠다는 계획이다. 신철원 협성재단 이사장은 "향후 100년은 교육의 가치를 넘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협성의 비전을 모두와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며 "시대가 변해도 교육의 본질은 사람을 키우는 것이다. 협성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70년의 토대를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열린 교육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기자 bell08@yeongnam.com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