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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대구시지부-대구FC엔젤클럽 MOU 체결

독립운동정신계승단체인 광복회 대구시지부(지부장 우대현)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16일 프로축구 시민구단 대구FC의 후원단체인 대구FC엔젤클럽(회장 이호경)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구광복회와 대구FC엔젤클럽은 앞으로 독립운동 현창 사업과 스포츠문화 정착 등을 위해 협력한다. 우대현 광복회 대구시지부장은 "정의를 위해 희생했던 독립운동가의 후손들로 이뤄진 광복회와 시민구단 후원을 통해 대구 정신을 일깨우는 대구FC엔젤클럽는 모두 '정신'의 중요성을 아는 단체"라며 "이번 협약으로 서로 힘을 합쳐 대구의 정체성과 대구 정신을 드높이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호경 엔젤클럽 회장은 "엔젤클럽은 대구시민의 힘으로 태어난 대구FC 프로축구단을 후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순수한 시민모임으로, 클럽 활동은 대구사랑운동의 일환"이라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광복회 대구시지부와 손을 잡고 대구를 위한 또 다른 활동과 대구의 미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복회 대구시지부에는 독립운동가 후손인 회원 45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재정적으로는 어렵지만 해마다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잊지 않고 기리는 각종 기념행사는 물론,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후손의 권익 향상을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선조들의 묻힌 독립운동 역사 발굴과 독립운동 현장 관리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엔젤클럽은 지난 2015년 시민구단 대구FC를 자발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모인 수순 시민 모임으로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현재 1천7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은 엔시오(연회비 12만원), 엔젤(100만원), 다이아몬드아너스엔젤(1천만원)로 구성돼 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5.06.16

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이원화돼야”

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경찰행정학과)가 지난 14일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을 이원화하고, 합리적인 증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 교수는 대구 한방의료체험타운 세미나실에서 '이재명 정부 경찰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열린 특별기획세미나의 기조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경찰 개혁 과정에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을 이원화해야 한다. 국가경찰관의 신분으로 자치경찰 업무를 수행하는 지금의 시스템으로는 시민을 온전히 보호하기 어렵다"면서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안전에 관한 적절한 권한과 책임을 갖고, 협력 치안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날로 지능화, 흉포화되고 있는 범죄 환경의 변화에 따라 경찰 인력의 합리적인 증원이 필수적이다. 늘어나는 경찰력은 일선 수사 부서, 지구대와 파출소 등 일선 현장에 배치해야 한다"고 했다. 이재명 정부의 경찰 개혁에 대해서는 "앞으로 경찰은 수사권의 확대, 자치경찰 제도의 활성화 등 조직과 인력 등에서 권한 확대가 예상된다"며 "향후 국가경찰위원회 구성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대표성을 담보하고, 정치적 중립성과 전문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형사사법 기관의 개혁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다. 검찰과 경찰, 공수처, 국가정보원 등 여러 형사사법 기관이 국민을 위해 더 일을 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비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한국행정학회 공공안전행정연구회, 대한지방자치학회, 대구경북 경찰행정 교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종합 토론에는 대경대 장철영 교수(경찰탐정학과)가 좌장을 맡고,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교수 8명이 지정토론에 참여했다. 김종윤기자 bell08@yeongnam.com

2025.06.16

예천 백정훈·권지연 부부,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수상

무도체육과 문화예술이라는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부부가 사회공헌의 공로를 인정받아 나란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열린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백정훈 예천 용인대박사 백호체육관장과 권지연 더 클래식 대표가 각각 무도체육 부문과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대한민국언론방송협회와 한국미디어기자협회가 후원했다. 백정훈 관장은 용인대 태권도 대학원에서 무도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태권도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운영 중인 백호체육관을 통해 수많은 입상자를 배출했으며, 각종 무도대회 출전 및 시범 활동 등을 통해 무도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는 "현장에서 지도자 역할을 꾸준히 해온 부분을 높이 평가해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무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연 대표는 피아노 석사 출신으로 현재 권지연 피아노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창작가곡 음악회, 독도사랑 음악회 등 문화행사를 기획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고, 우수 지도자상 및 전국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다수를 배출해 교육자로서의 공을 인정받았다. 권 대표는 "음악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예술 교육에 힘써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문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각자의 분야는 다르지만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은 같았다"며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노력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라고 말했다.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성실한 활동과 기여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2025.06.16

[오늘의 운세] 6월 16일 ( 음 5월 21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6월 16일 ( 음 5월 21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집안 일로 지출이 예상, 줄여야 한다. 84년생:열심히 한 노력이 남을 위한 일이다, 결과는 지나간다. 72년생:동료와 사소한 일로 마찰이 생길수 있어 주의. 60년생:남들과 비교 말라, 노력은 같아도 결과는 다르다. 48년생:매매는 당장은 어렵지만 점차 풀려나온다. <소띠(丑)>97년생:생각도 좋고 환경도 좋은 날, 전진함이 길. 85년생:혼자 판단하지 말라, 동료의 말을 듣고 판단하는 것이 좋은 날. 73년생:노력에 비해 진척이 없는 날, 무리없이 천천히 가라. 61년생:분에 넘치는 일엔 불편함이 따른다. 49년생:신경 계통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호랑이띠(寅)>98년생:적당한 여유가 상대의 마음을 얻을수 있는 날. 86년생:사람간 불편함이 주변 환경까지 불편하게 한다. 74년생:불편함부터 해결해야 진행된다. 62년생:무엇이든 천천히, 조급히 다가가면 해결책 멀어진다. 50년생:운동이나 산행중에 건강에 무리가 생길수 있는 날. <토끼띠(卯)>99년생:생각을 먼저하고 말하고 행동하라. 87년생:금전의 이익보다는 명예가 더 중요한 날. 75년생:새로운 것에 마음을 두지만 한번더 생각하고 결정하라. 63년생:분실물이 생기면 등진 곳 살펴보라 그 곳에 있다. 51년생:사소한 감정싸움은 쌍방의 불편함을 만든다. <용띠(辰)>00년생:빨리 정리하지 않으면 방해자 생길수 있는 날. 88년생:아무리 실력 있어도 능력보다 포용력 보여야 풀린다. 76년생:본인 말만 하지말고 상대의 말도 들어야 하는 날. 64년생:본인보다는 가족을 먼저 챙겨야 하는 날. 52년생:자신의 이익보다 공적일에 봉사하라. <뱀띠(巳)>01년생:언행일치, 말과 행동이 같아야 함. 89년생:자신 보다 상대를 먼저 배려하라. 77년생:감언이설은 주의, 금전손실 생길수. 65년생:어색한 관계를 개선함에 힘써야한다. 53년생:여행은 무리가 있다, 건강에 주의요함. 41년생:가족간의 문제는 내가 양보함이 길하다. <말띠(午)>02년생:의욕이 따를 때 뛰어라. 90년생:남 뜻 따르지 말고 본인의 의사로 전진하라. 78년생:계획과 진행이 맞지않다, 검토하라. 66년생:중요한 물건은 분실수 있으니 주의. 54년생:본인만 즐기지 말고 다같이 즐겨라. 42년생:눈앞에 보이는 일도 욕심을 부리면 멀어진다. <양띠(未)>03년생:협력을 얻는 것이 급선무다. 91년생:능력 밖의 일은 부탁 받지 말아야 한다. 79년생:무엇이든 순조롭다, 욕심 부려라. 67년생:안전이 우선, 이동이나 운동은 피하라. 55년생:작업보다 마음을 얻는 일이 우선이다.43년생:타협을 하되 길이 아니면 가지말아야 한다. <원숭이띠(申)>04년생:조급하지 말라, 여유가 필요한 날. 92년생: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오해가 생긴다, 주의 하라. 80년생:본인의 의사를 분명히 밝혀라. 68년생:아랫사람의 말에 귀 열어야 좋은 날. 56년생:아니라고 판단되면 돌아서야 한다. 44년생:계획대로 진행 한다면 무리 없는 날. <닭띠(酉)>05년생:가까운 사이라도 속을 보이지 말라. 93년생:마음 상하게 하는 이를 무시하라. 81년생:계획한 일이 흐려진다, 정신을 차려야 한다. 69년생: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해야 유리하다. 57년생:미뤄 놓았던 일을 마무리 하라. 45년생:건강을 위하여 규칙적인 생활을 하라. <개띠(戌)>94년생:큰 것을 얻기는 어렵지만 작은 것은 얻는 날. 82년생:욕심은 무리 작은 것에 만족해야 하는 날. 70년생:진행중인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오늘 마무리를 지어라. 58년생:남의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46년생:집안에서 실물이 생기면 몇일 지나 찾을수 있다. <돼지(亥)>95년생:지갑을 열면 그 이상의 이익이 생기는 날. 83년생:당면한 일로 걱정하되 보이지 않은 일로 고민말라. 71년생: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 실수 피한다. 59년생:혼자서는 무리가 따른다, 협력을 얻어야 무리없다. 47년생:겉은 편안하게 보이지만 내심 고민 따르는 날. 이경묵 죽평철학원 원장

2025.06.16

으뜸새마을금고, 대구 서구 취약계층에 선풍기 60대 전달

으뜸새마을금고가 지난 13일 비산2·3동, 상중이동, 내당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 선풍기 60대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냉방기기가 부족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으뜸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서구인재육성재단 장학금 및 지역경로당 연료지원금 전달, 김장 나눔, 좀도리 운동, 각종 단체지원금 지원 등을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태훈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주민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자산 3천억원을 돌파한 으뜸새마을금고는 '2025 대구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대구 1등, '대상'을 받아 지금까지 총 7회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종윤기자 bell08@yeongnam.com

2025.06.15

[부고]최봉태 변호사 모친상

△이분조씨 14일 별세(향년 93세), 최광태·봉태(법무법인 삼일 대표변호사)·규태씨 모친상, 강경의·박정숙·우양님씨 시모상, 발인= 16일 오전 7시 모레아장례식장 103호. 장지= 신세계공원묘지.(053)801-9999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2025.06.15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저출생과의 시즌 2’ 스타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5일 동행관 대강의실에서 '2025년 풀뿌리단체 양성평등활동 지원사업'의 업무약정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지역 풀뿌리단체 대표 및 회원, 양성평등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풀뿌리단체 양성평등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돼온 경북도의 대표적 양성평등 민관협력 사업이다. 생활 속 실천 중심의 양성평등 의제 발굴에 초점을 맞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저출생과의 전쟁 시즌2' 정책 방향과 연계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우수 단체에 대한 시상도 병행함으로써 실효성과 지속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공모에는 총 18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 단체는 △반딧불사회적협동조합(경주) △다 올(경주) △꿈바라기(경주) △예술공감연이랑(김천) △진량도담도담봉사단(경산) △신바람어울림마을(문경) △(사)안동YWCA/양성평등동아리(안동) 등이다. 이들 단체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양성평등 인형극·연극,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방식의 지역 맞춤형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업무약정식에서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각 단체 간 협약 체결과 함께 사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방안이 논의됐으며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풀뿌리단체의 지역사회 기반 강화와 지속 가능한 확장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인구정책이 아니라 일상 속 양성평등 실현이라는 문화적 기반 위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풀뿌리단체들과 함께 생활현장에서부터 성평등 의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2025.06.14

예천군, 농식품 수출정책 경북도 우수상 수상

경북 예천군이 최근 경북도 주관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상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달성도,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를 종합 평가했다. 예천군은 수출업체 포장재 지원, 농식품 국외 판촉 지원, 수출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 지원 등 현장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랑스, 베트남, 일본 등에서 해외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해외 바이어 초청 간담회 및 수출상담회 참가 등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작년 한 해 약 350억 원 상당의 수출 성과를 냈다. 박완우 예천군 농정과장은 "지역 농산물의 수출 다변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2025.06.14

경북농협, 산불 피해 이재민에 1억 5천만원 상당 쌀·김치 지원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이하 경북농협)는 북부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억 5천만원 상당의 쌀과 김치를 지원했다. 지난 1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 김병기 농업대전환과장, 권기봉 농협중앙회 이사(남안동농협조합장),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 김주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해 산불 피해 복구 현황을 공유하고, 이재민 생계 안정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농협은 경북도의 이재민 긴급 주거지원 계획에 발맞춰 임시주택에 입주하는 2천500세대에 쌀 10㎏과 포기김치 2.5㎏을 세대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쌀 2만5천㎏, 김치 3천750포기로 총 1억 5천만원 상당이다. 이번 지원에 필요한 재원은 농협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한 '경북농협 재해구호기금'에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경북농협 관계자들과 다방면으로 협력해 왔다"며 "농협에서 보내준 쌀과 김치는 이재민 여러분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북농협은 경북도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과 이재민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28일에는 경북도, 안동농협과 함께 안동 학가산온천에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 지역 주민들에게 양·한방 진료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많은 피해를 입으신 농업인과 지역주민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와 협력하여 농업인 영농 활동 재개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2025.06.14

[오늘의 운세] 6월 14일 ( 음 5월 19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6월 14일 ( 음 5월 19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작은 실수라도 하지 않아야 하는 날. 84년생:잡다함은 마음에 두지 말라, 목적에만 전념하라. 72년생:자신의 주장을 펼쳐도 좋다, 결과는 순조롭다. 60년생:앞장서면 적이 생길 수 있어 뒤를 따라가면 좋은 날. 48년생:낙상의 위험이 있어 높은 곳을 오르지 말라. <소띠(丑)>97년생:장애가 있어도 물러서지 말고 전진하라. 85년생:눈앞의 이익에 연연하지 말고 성실하라. 73년생: 가정사에 마음을 둬야 한다, 사람이 모이는 곳은 피하라. 61년생:쉬워 보여도 쉬운 것이 없다, 신중하라. 49년생:즐거운 소식이 있다, 절제하는 법을 익혀 방심 말라. <호랑이띠(寅)>98년생:남자는 여자 주의, 여자는 남자 주의, 구설에 휩싸일 수도. 86년생:목적을 위한 욕심을 부려야 하는 날. 74년생:동료와 다툼이 생길수 있다, 자신의 주장은 감춰라. 62년생:다소 늦어져도 역행하지 말아야 하는 날. 50년생:목적 달성은 눈앞에 있다, 노력을 보여라. <토끼띠(卯)>99년생:능력에 벗어나는 일은 몸 사려야 한다. 87년생:막힘이 생기면 가벼운 접촉사고 생길 수 있는 날, 주의하라. 75년생:가족에게 의논하면 해결된다. 63년생:무엇이든 결정을 하려면 오전보다 오후가 좋다. 51년생:가까운 이의 속임수가 있다, 사람 가려야 하는 날. <용띠(辰)>00년생: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숨은 저의를 파악하라. 88년생:요행은 없다, 노력만이 답이 되는 날. 76년생:기분전환되는 일을 찾아 스트레스를 풀어라. 64년생:시작은 남이 하고 마무리는 본인이 해야 하는 날. 52년생:아랫사람과 갈등이 생길 수 있는 날, 해소 해야 함. <뱀띠(巳)>01년생:배려할 상대 있다, 잘 살펴보라. 89년생:이성의 구설이 있다, 말과 행동 조심. 77년생:운전주의, 피곤하면 쉬어가라. 65년생:하고싶은 일을 하라, 무리 없다. 53년생:눈앞의 것도 찾지 못할 수 있으니 도움 청하라. 41년생:운동이나 산행을 피하라 다리가 불편하다. <말띠(午)>02년생:내 것이 아니면 욕심은 화 부른다. 90년생:풀리지 않을 듯 해도 풀려 나온다. 78년생:운은 풀려 나오지만 건강은 주의하라. 66년생:장비주의, 다칠 수 있으니 조심. 54년생:내 의사는 뒤로 하고 경청을 우선하라. 42년생:몸과 마음이 따로 움직인다, 마음정리가 우선. <양띠(未)>03년생:작은 일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91년생:말조심, 보지 않은 일은 말은 피하라. 79년생:긍정적 사고가 올바른 행동을 만든다. 67년생:노력해도 결과가 불리해지는 지는 날. 55년생:말 보다 지갑 열어야 인정 받는다. 43년생:가족간의 대화가 필요한 날,경청하라. <원숭이띠(申)>04년생:노력하라, 결과물이 보인다. 92년생:만사형통, 매사 순조롭다. 80년생:두가지 일은 무리다, 하나만 선택하라. 68년생:뜻밖의 지인의 도움으로 막힌 것이 해결된다. 56년생:선택한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44년생:아랫사람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날. <닭띠(酉)>05년생:땀 흘려야 답이 나온다, 노력만이 답이다. 93년생:목적을 중간에 바꾸지 말라. 81년생:사소한 약속이라도 꼭 지켜야 뒷말이 없다. 69년생:고민만 한다고 답이 없다, 행동하라. 57년생:남의 실수를 이해하고 같이 극복하라. 45년생:대화로 시작하고 대화로 정리하라. <개띠(戌)>94년생:자신의 표현을 분명히 해야 오해 생기지 않는다. 82년생:직감이 잘 맞는 날, 느낌대로 행동하라. 70년생:오해가 쌓이면 감정 상한다, 신속히 해명하고 풀어라. 58년생:친구의 조언으로 득을 얻을 수 있다, 참고하라. 46년생:산행이나 무리한 힘을 쓰는 일은 피하라. <돼지(亥)>95년생:양보가 미덕이 아니다, 잘 판단하고 진행하라. 83년생:당장 될듯한 일도 허사 될 수 있어 무리 말라. 71년생:금전으로 인한 큰소리가 생길 수 있어 신중하라. 59년생:욕심 보다는 마음을 다스려야 기회를 얻는다. 47년생:무리하지 말라, 건강에 탈이 생길 수 있다. 이경묵 죽평철학원 원장

2025.06.14

[오늘의 운세] 6월 13일 ( 음 5월 18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6월 13일 ( 음 5월 18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목적을 바꾸지말라, 후회가 따른다. 84년생:말 보다는 지갑을 열어야 인정 받는다. 72년생:고민한다고 해결 되는 것이 없다, 열쇠를 찾아라. 60년생: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야 건강에 도움되는 날. 48년생:남의 실수를 눈감아 주는 것도 어른으로서의 덕이 된다. <소띠(丑)>97년생:분쟁이 생기면 당장 해결보라, 늦어지면 불리하다. 85년생:적당한 여유로 마음을 얻을 수, 남의 말에 귀열어라.73년생:무엇이든 빨리 결정하라, 방해 생긴다. 61년생:동료의 힘 필요하다, 협동해야 전진한다. 49년생:귀중한 물건을 분실할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 날. <호랑이띠(寅)>98년생:집중하지 않으면 실수를 할수 있는 날. 86년생:즐기는 일에도 마음의 열정을 보여야 한다. 74년생: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숨은 저의를 읽어라. 62년생:아랫사람과 갈등이 생길수 있다, 마음 열고 대화하라. 50년생:자신의 소리를 높여도 좋다, 결과는 순조롭다. <토끼띠(卯)>99년생:몇차례 교섭을 몇거쳐야 답을 찾는다. 87년생:오해가 생기면 마음까지 상하는 날, 풀어야 한다. 75년생:마음의 안정이 최우선, 흔들리면 선택에 오류 생긴다. 63년생:감언이설을 경계하라, 속임수 생길수 있다. 51년생:될듯한 일도 시간 지나면서 허사가 되는 날. <용띠(辰)>00년생:시작은 저조하지만 결과는 잘 풀려나온다. 88년생:금전 문제로 큰소리 따른다, 의사표시를 분명히 하라.76년생:일은 순조롭다, 음식물로 인해 탈이 생길수 있는 날. 64년생:사소한 약속이라도 꼭 지켜야 한다. 52년생:목적을 위하여 노력 보여라, 주변일은 다음에. <뱀띠(巳)>01년생:진행에 어려움 있다, 방해있어 순탄치 못하다. 89년생:뜻밖의 우군이 도움을 주는 날. 77년생:말조심, 말을 가려야 하는 날. 65년생:두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은 무리다. 53년생:지인과의 마찰을 주의, 왠만하면 양보하라. 41년생:보여지는 만큼만 믿어야 한다. <말띠(午)>02년생:사소한 일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90년생:순리에 벗어나지 말라, 역효과 따른다. 78년생:집안 일에 마음을 둬야 하는 날.불편함 있지만 진행함에 무리없다. 66년생:다소 이익이 적어도 만족해야 하는 날. 54년생: 42년생:할 일이 있다면 오후로 정함이 좋다. <양띠(未)>03년생: 무리없다 단 속탈 주의해야 하는 날.91년생:적극 대처하라, 양보는 후회 남긴다. 79년생:겸손해야 뜻한 바를 무리없이 진행한다. 67년생:막힘 생기면 가족과 의논하라. 55년생:욕심 보다는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 날. 43년생:즐거운 날, 기쁜 소식을 접하는 날. <원숭이띠(申)>04년생:관계개선에 불편함 만들지 말라. 92년생:본인의 의견이 존중받는다. 80년생:남의 의견을 수렴하지 말고 본인의 생각대로 하라.68년생: 자신이 옳아도 상대부터 배려함이 좋다.56년생:아랫사람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 날. 44년생:가족간의 문제는 본인이 양보하라. <닭띠(酉)>05년생:아니다 싶은 일은 새롭게 시작하라. 93년생:내 의사와 상관없이 오해따른다. 81년생:의욕이 넘쳐도 자만심은 버려야 하는 날. 69년생:여행을 계획한다면 다음으로 미뤄야. 57년생:행동과 생각이 같지 않다, 차분히 진행하라. 45년생:욕심 생겨도 남을 이용 말라. <개띠(戌)>94년생:고정관념을 버려라, 남의 의견도 수렴하라. 82년생:실력을 인정 받는다, 손을 내밀면 잡는 이 생긴다. 70년생:걱정이 걱정을 만든다, 흘러가는 대로 두고보라. 58년생:계획이 뜻밖으로 방해나 막힘이 생길수 있다. 46년생:상가집, 잔치집 방문 피하라, 음식물 가려야. <돼지(亥)>95년생:추진중인 일은 늦어지지만 서두르지 말라. 83년생:사적인 일보다 공적인 일에 힘써야, 봉사에 마음 둬야. 71년생:본인만 즐거워 하지 말고 함께 즐기는 일을 하라. 59년생:본인 보다 가족을 먼저 챙겨야 하는 날. 47년생:운동이나 산행은 절대 피해야 하는 날. 이경묵 죽평철학원 원장

2025.06.13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두 달간 안동 산불피해 일대 복구 지원 ‘훈훈’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연합회장 김수진)가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안동시 산불 피해 지역 일대에서 피해 복구 지원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대구·포항·구미·경주·안동 등지에서 21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앞서 지난 4월엔 2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해 구호 물품 상·하차와 정리, 운반을 도왔으며 산불 피해 농민의 밭을 보수했다. 5월 봉사자들은 약 3주간 지역별로 번갈아 가며 구호 물품 상·하차 및 정리와 함께 운반 보조, 이재민에게 배분될 물품 패킹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이재민이 임시로 거주할 주택 200여 채의 청소를 마쳤다. 아울러 안동시 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응원 토퍼와 신천지자원봉사단 캐릭터 토퍼를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마련해 현장에 있던 주민과 안동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멀리서 여기까지 방문해 세심하게 도와줘서 감사하다. 음료 하나에도 응원 문구를 적어주니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많은 힘을 얻고 간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대구 출신 청년은 "잠깐 짬을 내서 저의 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었다"며 "안동시 관계자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담당자들이 어려움이 없냐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도와줘 수월하게 봉사에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 관계자는 "아직 산불 피해의 흔적이 남아 있어 안타깝다"며 "산불 전의 모습으로 복구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로 돕겠다"고 밝혔다. 종교팀기자 religion@yeongnam.com

2025.06.12

산불 이재민돕기에 고사리 같은 손도 한 몫…의성 꿈나무어린이집 원생 성금 기탁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하는 간절한 마음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었다. 의성군 봉양면의 꿈나무어린이집(원장 박선영) 원생들은 지난달 27일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만7천원을 맡겼다. 이날 원생들이 맡긴 성금은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달 23일 학부모와 함께 개최한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어린이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플리마켓에는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지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지역의 아픔에 함께 공감하고,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이에 앞서 봉양면은 주민과 사회단체가 자발적인 참여로 모두 1억1천266만원의 성금을 모금(5월 30일 기준)했다. 이 가운데 윤형호 봉양면이장협의회 회장은 사료난을 겪고 있는 9개 축산농가에 곤포 사일리지(80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맞춤식 지원으로 환영받고 있다. 김영훈 봉양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어린이와 학부모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재난을 극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봉양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2025.06.12

[인사] 대구 달성군

◆4급 △도시정책과 권성열 △자치행정과 백두현 ◆화원읍 최태식 ◆5급 △자치행정과 김성진 △건설과 최성진 △기획예산과 황은수 ◆6급 △기획예산과 강새롬 권기찬 김수진 △법무감사실 권민희 △종합민원과 김두환 채민정 △경제산업과 서애화 △복지정책과 여정영 △도시정책과 윤희남 △자치행정과 이은주 △법무감사실 이혜진 △건설과 최순영 △자치행정과 추유진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2025.06.12

영남일보 조영선 기자, 한국편집기자협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

영남일보 조영선 기자가 한국편집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제284회 이달의 편집상을 수상했다. 한국편집기자협회는 12일 총 6편의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며, 조 기자의 '佛티나면 불티나게 팔린다'를 피처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 기자의 수상작은 MZ세대 사이에서 트렌드가 된 불교문화를 다룬 지면(영남일보 5월2일자 17면)으로, 제목에 부처 '불(佛)' 한자를 사용해 불교 굿즈 열풍을 재치있게 풀어냈다. 또 기사 내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 레이아웃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메인 이미지를 중앙에 배치해 시각적인 액센트를 주고 균형의 미를 효과적으로 살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편집상은 매월 제작된 온·오프라인 뉴스 콘텐츠 중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종합, 경제·사회, 문화·스포츠, 피처, 뉴스 해설&이슈 부문으로 나눠 매월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제284회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 일정은 한국편집기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나은정기자 mercury@yeongnam.com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