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평택 고박사집 냉면' 대구 시지점 문열어

  • 입력   |  발행일 2001-04-06 제면

냉면명가(名家) 평택 고박사 냉면이 대구시 수성구에 시지점(대표 김칠
성.43)을 오픈했다.

평택 고박사 냉면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 분점을 갖고 있으며 미국 LA
까지 진출해 있다. 대구에는 수성구 황금동의 본점에 이어 이번에 6년만에
분점을 냈다.

고박사 냉면은 최상급 쇠고기를 2-3시간 서서히 끓여 우려낸 뒤 동치미
와 섞어 육수를 만들어 모밀과 녹말가루를 6대4의 비율로 섞어 뽑아낸 면
에 부어내는데 그 맛이 구수하고 시원하다. 철따라 양파, 열무, 양배추,
무 등으로 제철에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김치를 곁들여 입맛을 돋우기도 한
다.

시지점에서는 전통의 고박사 냉면과 함께 돌솥밥과 순두부, 보쌈정식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함께 제공하고 있다. 대추, 밤 등을 흑미와 찹쌀에
섞어 내는 돌솥밥에는 전라도 강경에서 특별히 주문해 온 강경젓갈과 전라
도 여수 돌산에서 가져온 갓김치 등 보통 음식점에서는 좀체 구경할 수 없
는 독특한 밑반찬이 눈길을 끈다. 또 가창 정대(대구시 달성군)에서 국산
콩으로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만들어 낸 비지와 순두부는 독특한 향으로
나이든 손님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메뉴다.

뿐만 아니라 아리아나호텔 조리부와 결연을 맺어 서비스와 음식 맛 등에
서 노하우를 전수해 호텔급 수준의 서비스를 손님들에게 제공한다고. (05
3)794-5533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인기뉴스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