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컴퓨터 활용 CCTV설치사업, 대구銀, 수성署에 PC 550대 기증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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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1-27 07:16  |  수정 2012-01-27 07:16  |  발행일 2012-01-27 제26면
중고컴퓨터 활용 CCTV설치사업, 대구銀, 수성署에 PC 550대 기증
25일 대구시 수성구 수성2가 대구은행 본점 IT별관에서 열린 PC기증식에 참가한 정형만 대구은행 부행장(오른쪽 4번째)과 배봉길 수성경찰서장(오른쪽 5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25일 ‘재활용컴퓨터를 활용한 CCTV 설치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내용연수를 경과한 PC중 재활용 가능한 550대(LCD 모니터 500대, 본체 50대)를 수성경찰서(서장 배봉길)에 전달했다.

대구지방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컴퓨터를 활용한 CCTV 설치사업’은 중고 PC를 재활용해 저렴하게 CCTV를 설치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기존 100만원의 설치비용을 10% 수준으로 낮출 수 있고, 설치비 이외의 추가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아 재활용으로 인한 자원절약과 비용절감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전달된 PC는 CCTV용으로 재활용돼 지역의 영세한 현금취급소, 금은방 등의 강도 범죄 발생 우려 점포나 여성 및 아동 보호를 위한 범죄취약 지역에 설치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업소에 비해 제공되는 재활용 PC의 수량이 부족해, 현재 450여 곳의 점포에만 재활용컴퓨터를 활용한 CCTV가 설치돼 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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