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계 홍사덕 전 의원, 민화협 새 의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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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수정 2013-10-03  |  발행일 2013-10-03 제면
친박계 홍사덕 전 의원, 민화협 새 의장에 선임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친박계 좌장으로 꼽혔던 홍사덕 전 의원이 2일 민간통일기구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의 새 대표상임의장에 선임됐다.

민화협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의장단 회의를 열고 홍 전 의원을 새 대표상임의장으로 선출했다.

국회부의장을 지낸 홍 전 의원은 6선 의원 출신으로, 2007년과 2012년 ‘박근혜 경선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원박’의 대표적 원로인사로 꼽힌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불법정치자금 6천만원을 수수한 혐의가 제기되자 하루 만에 전격적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했고, 올해 1월 1심에서 벌금 300만원과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받은 뒤 항소를 포기했다.

최종무기자 ykjmf@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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