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유치 반대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최영근·안진기)는 지난 19일 공검지역 주민 1천4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건립 중단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상주시와 시의회에 정식으로 제출했다.
공검지역 주민들은 진정서에서 “수용 예상면적 132만㎡(약 40만평) 중 농업진흥지역이 60%를 차지하는데 이로 인해 300여 농가가 당장 삶의 터전을 잃게 되며, 지난 10월 환경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듯 타이어공장은 공해가 심해 인근 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청정지역인 공검에 타이어공장이 들어오는 것은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타이어공장이 들어서면 국가습지이자 주요 문화유산인 공갈못이 훼손될 우려가 있으며, 국제슬로시티 지정 요건과도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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