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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하양읍에 들어서는 ‘하양코아루’ 3차단지의 조감도. <동서건설 제공> |
지난해 1·2차 단지 조기청약 마감으로 주목을 받은 경산시 하양읍 ‘하양코아루’의 3차단지(동서리 1031-1 일대)가 2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이로써 1천가구에 가까운 하양 최대단지인 ‘하양코아루’가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게 된다.
동서건설<주>이 시공을 맡아 1·2차 바로 옆에 짓는 ‘하양코아루’ 3차는 지하 1층~지상 14층 4개동이며, 전용면적 59㎡·84㎡A·84㎡B 등 총 21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우선, 1·2차와 마찬가지로 향후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에 따라 사실상 ‘대구 생활권’인 게 강점이다. 대구 도심과 하양이 빠르게 연결되면서 경제권 확대 등 양 도시의 상생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은 “도시철도 연장만으로도 부동산 가치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며 “인근 개발 비전 등이 더해져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교통혁신과 더불어 하양에선 ‘도시혁신’이 진행 중이다. 경북의 경제자유구역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하양발전을 위한 또다른 기폭제로 평가받고 있다. ‘하양코아루’ 1·2·3차는 지식산업지구와 가장 연결성이 좋은 곳에 있어 ‘베드타운 최적지’로 손꼽힌다.
하양은 또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등 종합대학이 모여있는 등 교육도시로 정평이 나있다. 무학중·고와 하양여중·고도 해마다 높은 대학 진학률과 양질의 교육환경으로 외지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아파트 주변엔 하양문화회관, 시립도서관, 하양공설시장, 병원, 은행 등 각종 생활·문화 인프라가 포진해 있다.
남향위주 배치·판상형·3-Bay 확장형 평면 등 설계에서도 공을 들였다. 특히 저층 가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5m 필로티(일부 동)를 적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동호동 반야월역 3번 출구 앞에 있다.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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