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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번영로 서한이다음’ 견본주택에서 당첨자들이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서한 제공> |
서한이 첫 타지역 진출사업으로 울산에서 선보인 아파트가 사흘 만에 완판됐다. 서한은 울산시 중구 복산동에 지을 ‘번영로 서한이다음’(252가구)을 분양한 결과,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1단지 지하 1층~지상 11층 6개 동 전용면적 72·84㎡형(208가구)과 2단지 지하 1층~지상 9층 1개 동 84㎡형(44가구)으로 건립된다.
번영로 서한이다음은 청약 때부터 뜨거운 관심을 끌며 성공분양을 예고했다. 지난달 25일 청약을 받은 결과 평균 67.87대 1, 최고 105.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마감됐다. 여세를 몰아 지난 8일부터 시작한 계약에선 사흘 만에 단 한 가구도 남김없이 모두 팔려나간 것. 계약 마지막 날인 10일엔 완판 소식이 알려지면서 ‘혹시나’하며 미계약가구를 기다리던 예약자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기도 했다.
분양 담당자는 “울산 중구 홈플러스 옆 14개 초·중·고를 도보로 누리는 입지인 데다,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한 단지여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찌감치 1순위 마감과 조기완판을 점쳤다”고 설명했다.
서한은 이번 울산 사업을 시작으로 부산 명지, 세종시, 수도권, 전남 순천 등으로 역외진출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는 “준비된 기업에 불황은 없다.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주택건설을 넘어 미래도시조성 차원에서 사업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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