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 '잘생김'은 코랴크인 유전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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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3 11:51  |  수정 2020-01-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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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 캡처
배우 이동욱이 시베리아계 유전자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서울대학교 법의학 교실 유성호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 교수는 이동욱이 사전에 의뢰했던 DNA 검사 결과를 설명했다.

이동욱의 아버지 쪽 유전자에서는 전형적인 한국계 유전자가 나왔다. 하지만 어머니 쪽 유전자 정보를 알 수 있는 미토콘드리아 검사에서는 시베리아계 유전자가 나왔다.

유 교수는 "대한민국의 1%도 나오지 않는 유전자다. 북방계 코랴크인, 하카스인의 유전자"라며 "시베리아인에서 많이 발견되는 유전자다"라고 설명했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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