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 경산 윤두현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진행된 경북과총 '2020 리더스 미팅'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경북지역연합회(경북과총·회장 서상곤 영남대 생명응용과학대학 교수)는 지난 17일 경북 경산 윤두현 국회의원(국민의힘) 지역사무실을 찾아 '리더스 미팅'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 한국의 향후 과학분야(원자력 포함) 정책의 나아갈 방향 △ 4차산업시대를 맞아 경북 경산의 미래산업에 대한 지원 방안 △ 경북 경산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과학적 대안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국회에서 대정부 국정감사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시간을 내어 자리를 함께 한 윤두현 의원은 이날 과학정책에 관한 소신있는 의견을 밝혔다. 특히 지역의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부품산업과 학력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학의 생존전략에 대한 향후 대응방안 모색과 청사진을 펼치기도 했다.
윤 의원은 짧은 국감기간 동안 발군의 실력으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쳐 최우수 의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윤 의원은 YTN 보도국장과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