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성 송해공원, 프러포즈 포토존 인기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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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25   |  발행일 2020-10-27 제20면   |  수정 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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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청 직원들이 송해공원 백세교 러브터널 입구에 설치된 프러포즈 조형물 포토존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달성군 제공>


    "장미꽃 한 송이에 사랑을 담아 송해공원에서 프러포즈 하세요~"


    대구 달성군 옥포읍 송해공원 백세교 러브터널 입구에 설치된 '프러포즈(propose) 조형물'포토존이 관광객 발길을 붙잡고 있다.
     

    25일 달성군에 따르면 이 조형물은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0 달성대구현대미술제'에 출품된 김병규 작가의 '프러포즈'작품이다. 5m 높이에 스테인리스 스틸과 대리석, 우레탄도장으로 제작됐고, 사랑을 고백하는 연인의 다정한 모습을 형상화하면서 현대미술제 기간에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김문오 달성군수가 아이디어를 내 이곳으로 옮기게 된 조형물은 벌써부터 프러포즈 명당이라는 입소문을 얻어 젊은 연인은 물론, 아련한 설레임을 재차 느껴보고 싶은 중장년층까지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공원 매점에는 장미꽃도 비치해 놓고 있어, 프러포즈 장소로는 안성맞춤이란 평을 얻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송해공원 프러포즈 포토존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을 확인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달성군 주요 관광지와 시설 등에 현대미술제에 출품된 작품을 설치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예술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해공원에는 내달 15일까지 대구 수목원에서 분양받은 국화모형작품(전통 혼례 신랑·신부, 팔도지도 등)과 국화,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현애국 등을 활용한 '국화전시'를 연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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