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코로나19 지역발생 3명, 경주 1명, 경산 1명 추가 발생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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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28 18:21  |  수정 2020-11-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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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유모차에 탄 어린이가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28일 경북지역은 포항 경주 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

 

 

포항시는 2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포항시 북구 거주)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13번과 114번 확진자는 서울 동대문구 29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15번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지난 27일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타지역으로의 출장, 외출 등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와 경산에서도 1명씩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경주에서는 영남대 강사 확진자 관련 접촉자 1명이, 경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국의 이날 하루 추가 확진자는 오후 6시 현재  336명으로 27알보다 47명이 적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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