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교향악단·합창단 신규 예능 단원 채용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시립합창단이 신규 예능 단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교향악단의 바순 수석과 호른 차석, 합창단의 테너 단원이다. 응시 자격은 해당 모집 부문을 전공한 4년제 대학 졸업자, 기타 이와 동등한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지원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 내 모집공고에서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등 서류 일체를 내려받아 작성 후 ▲ 교향악단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6층 교향악단 사무실로, ▲ 합창단은 1월 29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4층 합창단 사무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형은 실기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실기전형 일자는 교향악단의 바순 수석은 2월 17일, 호른 차석은 2월 18일이다. 합창단의 테너는 2월 2일. 실기 전형 때 반주자는 개별 동반하여야 한다. 면접은 실기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교향악단은 2월 23일, 합창단은 2월 4일에 실시한다. 최종합격자 위촉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 이내이고, 평정을 통해 연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053)250-1472·1492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김봉규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