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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올 시즌 홈 개막전 티켓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홈 개막전은 내달 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5라운드 FC안양과 갖는다.
입장 가능한 관중 수는 총 3천105명이다.
전 좌석 1인 4매까지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불가능하다. 홈 개막전에 한해 3천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군인, 국가유공자, 경로우대자(만 65세 이상), 장애인,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 가능하다.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앞뒤 한 자리, 좌우 세 자리씩 띄어 앉기를 시행한다. 프로축구연맹 가이드 라인에 따라 원정 팬 입장은 불가능하다.
김충섭 구단주는 "김천시민들이 프로축구단에 대해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창단 첫 홈 개막전 티켓 가격을 조정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김천상무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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