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앤] 지역 공연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비대면 콘텐츠 다양화 시도

  • 임훈,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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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21 20:30  |  수정 2021-03-22 07:18  |  발행일 2021-03-22 제1면

대구지역 공연계가 '포스트 코로나19시대'를 준비하며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지역 공연계는 코로나19의 갑작스러운 확산으로 공연 자체를 중단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 여전히 코로나19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고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 중이다.


클래식 음악,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지역 각 공연계는 기존 오프라인 콘텐츠를 넘어 온라인 콘텐츠 등 비대면 콘텐츠의 다양화를 시도하면서 지역 공연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역 공연장들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만든 비대면 콘텐츠들을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다양하게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 공연계는 기존 대면 공연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고, 대구경북의 확진자 수도 확연히 줄었기 때문이다. 지역 공연장 관계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공연이 중단되다시피 하면서 대면 공연에 목마른 관객이 많다. 특히 공연예술의 경우 대면 공연이 이뤄져야 정서적 공감이 커지는 만큼 대면 공연 제작 준비 등 기존 오프라인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에도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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