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UCC)부문 대상 이신(대구 동구 숙천동)씨의 '한지붕 삼세대' 영상캡쳐 화면. |
영상부문 금상 김환영(대구 서구 중리동)씨의 '묻지마, 탁구' 엽상 캡쳐 화면. |
영남일보 '2021 세대공감 공모전' 수상자가 결정됐다.
영남일보 주최, 영남일보·효성병원 주관, 대구시교육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대구맘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대구시교육감상)은 사례부문은 성백광(대구 강북고 교사)씨가 '구부간(舅婦間-시아버지와 며느리)의 수평적 공감'이, 영상(UCC)부문은 이신(대구 동구 숙천동)씨의 '한지붕 삼세대'가 선정됐다.
또 사례부문 금상은 박진령(도원중 교사)씨의 '아름다운 기억 한자락의 힘으로'와 연채원(정화중 2학년)의 '영원한 내편'이, 은상은 안소현(이곡중 1학년)의 '할머니 할아버지와 소소한 추억'과 황정호(함지고 교사)씨의 '온신이지고(溫新而知故)-저희 때는 말입니다'가 차지했다.
올해 사례부문 공모전은 대상 1편·금상 2편·은상 2편·동상 4편·가작 9편 등 모두 18편이 입상했다. 수상작은 추후 영남일보 지면을 통해 순차적으로 게재된다.
사례부문 본선 심사는 소설가 우광훈씨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성미영 대구남산초등 교감(전 대구시교육청인성교육담당 장학사)과 박종문 영남일보 편집국 부국장 겸 교육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영상부문 금상은 김환영(대구 서구 중리동)씨의 '묻지마, 탁구'가, 은상은 나윤주(대구 달서구 대천동)씨의 '엄마의 엄마'와 이재범(포산초등 1학년)의 '재범아, 외할머니랑 쑥 뜯어러 갈래?'가 뽑혔다.
올해 영상부문은 대상 1편·금상 1편·은상 2편·동상 5편·가작 10편 등 모두 19편이 입상했다. 영상부문 심사는 정재한 영남이공대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유재익 대구팔공초등 교감·최오란 효성병원 행정원장·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김지은 대구맘 대표·이지용 영남일보 사진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시상식은 추후 통지될 예정이다. (053)757-5442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