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2021 세대공감 공모전' 사례부문 대상 성백광, 영상부문 대상 이신씨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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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6 14:32  |  수정 2021-06-17 08:54  |  발행일 2021-06-17 제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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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UCC)부문 대상 이신(대구 동구 숙천동)씨의 '한지붕 삼세대' 영상캡쳐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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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부문 금상 김환영(대구 서구 중리동)씨의 '묻지마, 탁구' 엽상 캡쳐 화면.

영남일보 '2021 세대공감 공모전' 수상자가 결정됐다.


영남일보 주최, 영남일보·효성병원 주관, 대구시교육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대구맘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대구시교육감상)은 사례부문은 성백광(대구 강북고 교사)씨가 '구부간(舅婦間-시아버지와 며느리)의 수평적 공감'이, 영상(UCC)부문은 이신(대구 동구 숙천동)씨의 '한지붕 삼세대'가 선정됐다.


또 사례부문 금상은 박진령(도원중 교사)씨의 '아름다운 기억 한자락의 힘으로'와 연채원(정화중 2학년)의 '영원한 내편'이, 은상은 안소현(이곡중 1학년)의 '할머니 할아버지와 소소한 추억'과 황정호(함지고 교사)씨의 '온신이지고(溫新而知故)-저희 때는 말입니다'가 차지했다.


올해 사례부문 공모전은 대상 1편·금상 2편·은상 2편·동상 4편·가작 9편 등 모두 18편이 입상했다. 수상작은 추후 영남일보 지면을 통해 순차적으로 게재된다.


사례부문 본선 심사는 소설가 우광훈씨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성미영 대구남산초등 교감(전 대구시교육청인성교육담당 장학사)과 박종문 영남일보 편집국 부국장 겸 교육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영상부문 금상은 김환영(대구 서구 중리동)씨의 '묻지마, 탁구'가, 은상은 나윤주(대구 달서구 대천동)씨의 '엄마의 엄마'와 이재범(포산초등 1학년)의 '재범아, 외할머니랑 쑥 뜯어러 갈래?'가 뽑혔다.


올해 영상부문은 대상 1편·금상 1편·은상 2편·동상 5편·가작 10편 등 모두 19편이 입상했다. 영상부문 심사는 정재한 영남이공대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유재익 대구팔공초등 교감·최오란 효성병원 행정원장·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김지은 대구맘 대표·이지용 영남일보 사진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시상식은 추후 통지될 예정이다. (053)757-5442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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