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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대가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대 도서관 유-라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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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종합지원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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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개발원 상담실 〈경북대 제공〉 |
'못하면 장비탓'이란 말이 옛말이 되었다. 장비도 실력의 일부분이 된 요즘, 경북대가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최고의 교육환경과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학의 심장인 도서관과 논쟁과 휴식의 상징인 광장, 그리고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위한 학생종합지원센터를 연결하여 학생중심의 복합공간을 일궈냈다. 도심융합특구 및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선정으로 특색있는 캠퍼스 구성에 나섰으며, 대학 최초 탄소중립캠퍼스를 선언하여 지속가능한 지구지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고 시설·최대 장서, 경북대 도서관
경북대 도서관 장서량은 350만권에 육박한다. 이는 전국 대학 중 서울대에 이어 둘째로 많은 수치다. 시설면에서도 전국 대학 중 최고로 손꼽힌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중앙도서관 1층은 학습 및 연구 공간은 물론 북갤러리, 카페테리아, 세미나·전시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총 6천177㎡ 규모로 멀티미디어 공간인 유-라운지(U-Lounge), 책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인 비-존(B-Zone), 스터디룸과 휴식공간이 공존하는 에스-라운지(S-Lounge), IT기기와 그룹 및 개인학습 공간을 갖춘 크레텍 존(CRETEC-Zone)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열람실처럼 닫힌 공간이 아닌 활발한 소통과 협업은 물론 휴식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학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SNS 등에 화제가 되며 도서관 벤치마킹 사례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서비스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모바일학생증을 이용한 시설 및 좌석 예약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스마트 출입시스템 기반의 멀티미디어 스터디룸 등이 설치되어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북갤러리·카페테리아 갖춰
스터디룸·쉼터 등 최고시설
스마트서비스시스템도 눈길
지난해 도서관 앞에 조성된 첨성인 광장은 경북대의 새로운 명소다. 한낮의 열기와 일상의 지루함을 한방에 날려주는 분수가 인상적인 첨성인 광장은 상징탑이 있는 중앙 바닥분수를 중심으로 세 갈림길에 각각 진리문, 긍지문, 봉사문이 우뚝 서있다. 각각의 문과 상징탑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경북대의 역사와 대학을 빛낸 인물 등을 소개하는 장식가벽(메모리얼)이 세워져있어 경북대 상징과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밤에는 야간조명이 더해져 캠퍼스 속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쉼터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중심의 원스톱 상담 서비스
학생종합지원센터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학 생활 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사정보, 교내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 연계뿐만 아니라 학업으로 인한 대학생활의 어려움, 나아가 취업 고민에 이르기까지 상담을 통해 학교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모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다년간의 학사업무경력을 가진 학사전문상담사가 직접 진행한다. 특히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 중 신입생 대상의 '학사컨설팅'은 신입생들이 놓치기 쉬운 학점체계나 졸업요건 충족 등 학사전반에 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생종합지원센터는 도서관과 인접한 첨성인미래관 1층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신희 학생종합지원센터장은 "4년이라는 대학생활을 앞만 보며 달리다보면 자신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그러한 자신의 상황을 점검하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때 학생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면 좋다. 상담을 통해 현재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대학생활 방향을 조정하고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다. 특히 고학년이 되어서야 본인이 잘못 알고 있는 학사정보를 인지하거나 각종 프로그램 지원시기를 놓쳐 아쉬워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신입생 때부터 학생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한다면, 대학생활의 길잡이가 충분히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대학생활 필수코스, 인재개발원
경북대 인재개발원은 학생들의 잠재적인 역량을 최대한 발굴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로설계를 위한 가이드북 배부를 시작으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자기분석, 진로탐색, 역량개발, 취업활동 등 4단계에 걸쳐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기업 채용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면접·자기소개서 솔루션'을 가동 중이다. AI기술을 활용해 자기소개서 첨삭과 모의면접이 가능하다. 실제 기업 채용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모의시험도 치를 수 있다.
인재개발원, 학생 역량 발굴
성공적인 사회 진출 도움 줘
잡플라자 맞춤형 진로컨설팅
전문가 상주 취업 정보 제공
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잡플라자는 대학생활의 필수코스다. 취업특강, 리쿠르팅, 채용설명회, 취업클리닉, 스터디그룹 운영 등 취업에 관련된 모든 것을 논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잡플라자 내 취업상담실에는 전문컨설턴트가 상주하며 개인별 맞춤형 진로컨설팅을 제공한다.
실제 경북대 취업의 질적 수준은 취업자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대 취업자(2019년 졸업·건강보험DB연계 기준) 중 57.3%가 대기업과 국가·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공기업에 취업했다. 지난 6월 발표된 2021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지원 선발시험에서도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8명이 합격하기도 했다. 제도가 도입된 이래 올해까지 총 76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누적합격자는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문화·휴식 공간, 경북대·경북대병원 인재원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 위치한 인재원은 교직원동과 학생동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신축·개관한 교직원동은 연면적 6천69㎡ 지상 5층 규모다. 객실은 총 46실(2인실 8실, 4인실 24실, 6인실 14실)로, 수용인원은 196명이다. 학생동도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단장했다. 연면적 1천812㎡, 지상 3층 규모로 총 11실(20인실 7실, 14인실 3실, 10인실 1실)의 객실을 비롯해 세미나실과 커뮤니티홀, 공동취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객실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고, 주변에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어 연수와 함께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경북대인이라면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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