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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클러스-스타리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경운대 간호학과 창업동아리 뉴레카 팀장 김효민(오른쪽)씨와 발표자 문혜은씨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운대 제공 |
올해 10회째인 이 대회는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창업프로그램으로, 부스트 업 캠프를 통해 선정된 12팀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경운대 '뉴레카'가 충품한 '자동 수액줄 조절 장치'는 작은 병원에서 사용되는 수액줄의 길이가 자동으로 조절될 수 있는 제품이다.
환자들이 환복하거나 이동시 긴 수액줄로 불편을 겪는 것을 보고 다양한 수액끈 관리 장치들의 장·단점을 파악해 동아리팀원들의 실제 병원실습 경험과 전공지식을 토대로 제작했다.
민정식 경운대 산학협력단장은 "뉴레카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용화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학생들의 창의활동을 발굴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발굴한 팀"이라며 "이번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재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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