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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가 11일 북면 덕구온천호텔을 찾아 전찬걸 울진군수로 부터 산불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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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가 11일 울진산불로 이재민들이 있는 덕구온천호텔을 찾아 애로 사항과 고충을 듣고 있다. |
울진산불이 8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부겸 총리가 11일 울진산불 현장을 찾아 피해 이재민들을 위로와 소광리 산불현장 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진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3시50분쯤 울진 산불 이재민들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덕구온천호텔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었다.
이날 북면 신화 1리장 은 북구가 빨리 되어 일상으로 돌아 갈 수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총리는 "복구가 빨리 돼도 1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안다"며 "주민들이 빨리 생활 할 수 있게 도와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4시50분쯤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를 방문해 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확산 저지 등 조기진화 대책을 논의했다.
앞서 김 총리는 이날 낮 12시쯤 강원도 강릉시 옥계명 소재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이재민 위로와 동해시 주택피해 현장과 삼척지역의 군부대 산불 피해현장을 점검했다.
글·사진=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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