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울진산불 이재민 찾아 위로.애로사항 청취

  •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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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11 18:42  |  수정 2024-01-11 15:44  |  발행일 2022-03-11
울진산불 현장 지휘소,금강송 군락지 찾아 끝까지 최선을 다해
김부겸 총리, 울진산불 이재민 찾아 위로.애로사항 청취
김부겸 총리가 11일 북면 덕구온천호텔을 찾아 전찬걸 울진군수로 부터 산불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김부겸 총리, 울진산불 이재민 찾아 위로.애로사항 청취
김부겸 총리가 11일 울진산불로 이재민들이 있는 덕구온천호텔을 찾아 애로 사항과 고충을 듣고 있다.

울진산불이 8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부겸 총리가 11일 울진산불 현장을 찾아 피해 이재민들을 위로와 소광리 산불현장 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진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3시50분쯤 울진 산불 이재민들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덕구온천호텔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었다.
이날 북면 신화 1리장 은 북구가 빨리 되어 일상으로 돌아 갈 수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총리는 "복구가 빨리 돼도 1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안다"며 "주민들이 빨리 생활 할 수 있게 도와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4시50분쯤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를 방문해 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확산 저지 등 조기진화 대책을 논의했다.

앞서 김 총리는 이날 낮 12시쯤 강원도 강릉시 옥계명 소재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이재민 위로와 동해시 주택피해 현장과 삼척지역의 군부대 산불 피해현장을 점검했다.

글·사진=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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