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외변수 주택시장 변수로 작용하나?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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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수정 2022-04-25 14:20  |  발행일 2022-04-25 제면

5월 대구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이 3천여가구로 집계된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대외 이슈가 주택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구지역 부동산업계와 부동산정보 서비스업체 직방에 따르면 내달 대구지역에서는 4개 단지 3천96가구가 입주를 개시한다.

진천역 라온프라이빗센텀 585가구, 월성 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1천392가구, 힐스테이트 다사역 674가구, 동대구역 더샵센터시티 445가구가 내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직방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변수에 따른 건축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자재 납품이 어려워지는 등 신축 아파트 공사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새 아파트의 입주 시점이 불확실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직방은 입주뿐만 아니라 분양예정 사업장도 이러한 대외 이슈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분양원가가 상승해 분양가가 오를 수 있고 분양일정 또한 미뤄질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직방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 단기간에 그칠 이슈가 아니기 때문에 새 아파트에 관심 있는 수요자라면 당분간 입주 및 분양시장의 상황을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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