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T, KC코트렐과 습식 질소산화물(NOx) 저감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 체결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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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03 17:03  |  수정 2022-05-0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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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계순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환경에너지연구소장(오른쪽)과 김현교 KC코트렐 상무가 3일 협약서에 서명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산업과학연구원 제공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원장 남수희)은 3일 연구원내 대회의실에서 대기환경플랜트 전문 기업인 KC코트렐과 '습식 질소산화물(NOx) 저감 기술'의 기술이전 계약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RIST는 이전 기술과 관련된 후속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KC코트렐은 기술사업화를 통해 환경전문기업으로 기업의 환경문제를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RIST는 1987년 포스코의 자본으로 설립된 이래 혁신기술개발로 포스코그룹과 국가 산업발전을 견인하는 실용화 전문 연구기관으로 환경에너지연구소, 수소저탄소연구소, 재료공정연구소, 이차전지소재연구소, 융합혁신연구소와 같이 5개 연구소로 구성돼 있다.

RIST 환경에너지연구소는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미세먼지, 환경오염 정화기술 및 부산물 재활용 기술개발을 통해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에너지원의 다양화와 에너지효율 향상 분야에도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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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C코트렐은 1973년 설립된 대기환경플랜트 전문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 설비의 연구개발부터 엔지니어링, 시공 및 운영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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