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락 신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취임식 대신 현장방문으로 업무 시작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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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15 15:58  |  수정 2022-09-15 15:58  |  발행일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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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락(왼쪽) 신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이 15일 대구 티씨엠에스 임직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이문락 신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15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지역 스타트업 기업들을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이 답이다'라는 이 센터장의 의지가 담겨 있으며, 센터가 추진하는 벤처·창업 생태계 사업과 정책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한 기업은 △칠곡 왜관 '므므흐스 부엉이버거'(비선호 부위 활용한 육가공품 제조) △대구 '<주>티씨엠에스'(리튬이차전지용 분리막 제조 장비 개발) △포항 '(주)에이앤폴리'(플라스틱 대체 친환경 바이오소재) 등 3곳이다.

이 센터장은 "오늘 청취한 기업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기업의 스케일업뿐만 아니라, 로컬크리에이터 기업발굴과 육성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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