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화원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체육대회 성료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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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30  |  수정 2022-09-30 08:12  |  발행일 2022-09-30 제20면
주부대학 수료생 1800여 명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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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오른쪽) 화원농협 조합장이 행운상 1등 당첨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원농협 제공>

'제7회 화원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명곡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렸다.

화원농협(조합장 김태환)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김춘난)가 주최·주관한 올해 체육대회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달성군의원, 송정근 농협 달성군지부장, 농협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주부농악단 풍물놀이와 요가 공연을 시작으로, 1~18기수가 백팀과 청팀으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김태환 화원농협 조합장은 "올해 행사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성장·상생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화원농협과 주부대학 총동창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맘껏 웃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화원농협 주부대학은 1990년 1기를 배출하는 등 수료생이 1천800여 명에 달한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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