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우홍보사절 선발대회 대경대 출신 이동화씨 '진(眞)'

제16회 안동한우홍보사절 선발대회에서 진선미로 선발된 이동화(가운데)씨와 박가인(왼쪽), 김수연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제16회 안동한우홍보사절 선발대회에서 대경대 K-모델 연기과 출신의 이동화씨(21)가 진(眞)으로 선발됐다.

지난달 29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경연무대에서 열린 안동한우홍보사절 선발대회는 전국에서 만 18세 이상 미혼여성 90명이 참가 신청했다.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21명 중 워킹·군무·말솜씨·장기자랑 등을 통해 진·선·미 각 1명과 특별상 4명을 선발했다.

이동화씨와 함께 세종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박가인씨(28)와 대경대 모델과 출신의 김수연씨(28)가 각각 선(善)과 미(美)에 올랐다.

이들 진선미는 향후 2년간 안동 한우를 대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제16회 안동한우홍보사절 선발대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가 주관했다. 이날 대회에는 가수 진미령·신유·하이량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볼거리와 흥을 돋우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