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이웃사랑 실천

<주>서한 임직원들이 15일 대구 서한 본사에서 헌혈에 나서고 있다. <서한 제공>

지역 건설사 <주>서한은 15일 창업자 김을영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명이 서한 대구 본사에서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 및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서한은 올해 6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장학금 지원, 코로나19 지원금 및 물품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헌혈행사는 2020년 2월, 지난해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으며, 임직원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서한 측은 덧붙였다.

서한 정우필 대표이사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활동에 참여해주신 임직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