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4대 명예 읍면동장 15명 위촉 "주민-행정 가교 역할"

경산시 제4대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이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출향 인사 15명에게 지난 25일 명예 읍면동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경산시 명예 읍면동장제도는 지난 2013년 1대를 시작으로 이번이 4대째다.

명예 읍면동장은 이날 위촉식이 진행된 시청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해당 읍면동으로 이동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사업장도 방문했다.

앞으로 시정 및 읍면동 행정에 대한 자문·일선 행정 지도와 주민 상담·대내외 시정 홍보 활동으로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평소 각별한 애정과 아낌없는 지원에 늘 감사하고, 경산시와 상시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조는 물론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애정 어린 충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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