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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경산시의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
경산시가 2022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3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열렸다.
수상 기관은 자원봉사 참여 및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시책·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경산시는 우수시책 사례로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시민참여 홈가드닝'도토Re:숲으로'을 제출했다.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과 조림 활동 연계로 숲 복원 및 기후 위기 대응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원봉사 대상 수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 정신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다.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개발로 '시민중심·행복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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