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윤두현 국회의원, 올들어서만 세번째 국감 베스트 의원상

윤두현 국회의원.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산)이 올들어 세번째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 수상자로 뽑혔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윤 의원은 7일 서울신문이 선정한 '2022 국정감사 베스트의원상'을 받았다. 국민의힘·쿠키뉴스에 이어 올들어서만 세번째다.

윤 의원은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5G 서비스 품질과 요금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파악해 실질적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요금제 구간 및 어르신 등을 위한 계층별 요금제 다양화를 제안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방송통신위원회 방송 재허가·재승인 제도의 부당성 지적 ▲탈원전으로 국내 원전 생태계 붕괴 실태 ▲구글 등 해외 빅테크의 공정경쟁 촉구 ▲카카오 먹통사태에 따른 무료 서비스 이용자 보상 및 신속한 보상 촉구 ▲국가 데이터센터의 재난 대비 취약성 지적 등 민생 현안에 관한 정책 중심 질의와 대안 제시로 주목을 받았다.

윤의원은 "앞으로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며 성숙하고 품격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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