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찰, 총경 승진자 4명 배출...경찰대 1, 간부후보 1, 순경 출신 2명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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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10 10:50  |  수정 2023-01-10 11:03  |  발행일 2023-01-10
경북 경찰, 총경 승진자 4명 배출...경찰대 1, 간부후보 1, 순경 출신 2명
경북경찰청.

경북경찰이 총경 승진자 4명을 배출했다. 최근 3년 간 연 평균 2명을 배출하는 데 그쳤지만 올해는 복수직급제 도입 등 경찰 인사제도가 개선되면서 총경 승진자 수도 늘었다.

정부는 10일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135명을 발표했다. 이번 총경 예정자에는 경북경찰청 박기석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장, 금주현 감찰계장, 정홍선 경무계장, 김현수 112관리팀장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 경찰대 출신은 1명, 간부후보 출신 1명, 일반공채(순경) 출신은 2명이다.

총경 승진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총경을 '경찰의 꽃'이라고 부르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한편, 대구경찰청에서는 총경 승진 예정자 6명을 배출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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