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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7일 대현공업<주>가 기탁한 성금 500만원으로 구입한 백미 10kg 50포를 경주시 외동읍에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
대현공업<주>는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나눔성금 500만원을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부해 '2023 경북 레드크로스 기빙클럽'에 가입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성금으로 마련한 백미 10kg 58포를 경주시 외동읍에 전달했다.
대현공업<주>는 매년 지역사회에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적십자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매월 위기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지성민 대현공업(주) 차장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역사회 덕분이기에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은 지역과 상생하며 행복한 사회를 위해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진훈 경북적십자사 사무처장은 "매년 전해주시는 마음은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한줄기의 빛이다. 다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눔을 이어주시는 대현공업<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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