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와 오픈세트장 2월의 가볼만한 곳 뽑혀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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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31 15:39  |  수정 2023-01-31 15:39  |  발행일 2023-01-31
문경새재와 오픈세트장 2월의 가볼만한 곳 뽑혀
국내 사극촬영 1번지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의 문경새재와 오픈세트장이 한국관광공사의 '한류 성지순례'를 테마로 한 2월에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추천 여행지로 한류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국의 K-콘텐츠 촬영지 6곳을 선정했다.

문경새재도립공원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한국형 좀비 드라마로 전 세계인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킹덤 시즌 1·2'의 주요 촬영지다.

문경새재와 오픈세트장 2월의 가볼만한 곳 뽑혀
문경시 가은읍 폐탄광터에 세워진 가은오픈세트장. <문경시 제공>
문경새재와 오픈세트장 2월의 가볼만한 곳 뽑혀
폐기물 매립장에 조성된 마성오픈세트장. <문경시 제공>

문경은 문경새재·가은·마성 오픈세트장과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옛 쌍용양회 공장건물 등이 있어 영화와 드라마 촬영하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 국내 최대규모의 사극 촬영장인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문경새재오픈세트장과 삼국 시대 배경의 가은오픈세트장도 오랜 기간 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문경새재와 대야산 계곡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아름다운 야외촬영 공간도 매력적이다. 마성면 하내리의 폐기물 매립장을 오픈세트장으로 탈바꿈시킨 마성 오픈세트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tvN 드라마 '환혼'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문경새재와 오픈세트장 2월의 가볼만한 곳 뽑혀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이어지고 있는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문경시 제공>

지난해 5월 문을 연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는 대구경북지역 최초의 실내 스튜디오로 영화 '빙의'와 '하얼빈', 드라마 '무빙' 등의 촬영을 통해 새로운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 근대산업유산인 옛 쌍용양회 공장 시설은 독특한 외관으로 영화 촬영의 핫 플레이스로 꼽힌다.

지난해 문경지역에서 촬영한 영화와 드라마는 20개 작품이다. 문경시는 영화 및 드라마 촬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영화나 드라마 촬영 시 숙박비 등 제작비 지출 비용의 20%까지 지원하고 있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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