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 '무재해 16배수' 달성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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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21  |  수정 2023-03-21 08:23  |  발행일 2023-03-21 제20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 무재해 16배수 달성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산하 달서천사업소(소장 설동만)가 무재해 '16배수'(2천565일+79만6천600시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1987년 7월 가동에 들어간 대구 최초의 하수처리장인 달서천사업소는 그동안 기본과 안전을 준수하고 적극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재난대비 모의훈련, '나부터 안전'이라는 안전행동 솔선수범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외주업체에도 안전교육장 설치하는 등 새로운 안전관리기법을 적용했다.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무재해 운동은 정해진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심사를 거쳐 무재해 인증을 받는 제도다.

설동만 달서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장 무재해운동을 펼쳐 유해 위험요인을 발굴, 개선할 것"이라며 "직원들과 힘을 모아 안전하고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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