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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천(오른쪽) 지텍 사장이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장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적십자 제공> |
6일 대한적십자사는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지텍<주>이 대한적십자사 최고 명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은 누적 5천만 원 이상 기부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기부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지텍 주식회사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휴대폰 살균기 100대(7천700만 원 상당)를 지원한 바가 있다.
유해귀 회장은 "저희의 작은 기부에 비해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혁신도시에 위치한 지텍 주식회사는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제조 전문 업체로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전기자동차 배터리 검사 장비 및 공장자동화, 스마트 플랫폼 등의 다양한 선진기술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이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