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알에프세미·선바이오·비츠로시스 상한가

  • 서용덕
  • |
  • 입력 2023-04-17 10:41  |  수정 2023-04-17 14:06
에스엠벡셀·포스코DX·이화전기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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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스틸리온이 상한가에 달성했다.

17일(한국시간) 오전 10시31분 기준 포스코스틸리온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1만3900원(29.89%) 오른 6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사주 취득에 따른 수혜를 기대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보통주 1만1000주를 장내취득했다. 1주당 평균 취득가액은 3만9264원이며 취득가액 총액은 4억3190만3200원이다.

1988년 2월 15일에 설립된 포스코스틸리온은 2002년 8월 16일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국내에 도금공장 2개 라인, 컬러공장 4개 라인, 해외에 도금공장 1개 라인, 컬러공장 1개 라인으로 총 8개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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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증권정보


한편, 이날 코스피에서는 유일하게 포스코스틸리온이 거래제한폭까지 올랐지만 같은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알에프세미 4520원(29.97%)오른 1만9600원, 선바이오 3030(29.94%)오른 1만3150원, 비츠로시스 243(29.96%) 폭등한 1054원에 거래되며 3종목이 상한가에 입성했다.

이밖에 에스엠벡셀이 525원(22.58%) 폭등한 2850원, 포스코DX가 2050(17.08%), 이화전기 153(16.83%) 오른 1062원 등이 큰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서용덕 기자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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