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최재영 교직원, 보건의료사업 유공자 ‘경상북도지사 표창’ 수상

대구가톨릭대병원 수련행정팀 최재영 대리.

대구가톨릭대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최근 경북 영양군에서 열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 행사'에서 수련행정팀(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센터 겸임) 최재영<사진> 대리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2013년 3월 입사한 최 대리는 대구경북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 업무를 맡아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사업 등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영양군과 대구가톨릭대병원 류마티스내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가 원활히 연계되고, 이를 통해 의료취약 주민에게 의료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는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열과 성을 다 했다.

최 대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이고 겸손한 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최 대리는 2021년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성과평가 우수기관 종사자로서 사업 확대 및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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