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천시의회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1일 의정연수 실무교육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천시의회 제공> |
영천시의회가 지난 1일부터 생산적인 의회 운영과 선진 의정을 위한 의정 실무 국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정 실무 연수는 행정사무감사· 조사, 시정 질문 기법, 예·결산 심사 및 실무과정에 관해 내실 있는 연수 일정으로 짜여졌다.
직무교육과 더불어 한국마사회의 렛츠런파크제주와 렛츠런팜를 방문해 제주 승마 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영천경마공원 건설과 말산업특구지역인 영천시의 말산업 활성화 등에 대한 토론도 가졌다.
또한 제주동문재래시장을 견학해 영천시 재래시장 활성화에 관해 설명을 들었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 농업연구소 등을 방문했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영천시 현안과 접목할 수 있는 현장 방문, 실무교육 연수를 통해 배운 지식을 지역발전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을 위한 선진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