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물리치료사協 '재활 역량 강화' 협약

경북대병원 공공부문 김건엽(왼쪽) 부원장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장권욱 대구시회장이 대구권역 재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대병원 제공>

대구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경북대병원 공공부문(부원장 김건엽)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시회(회장 장권욱)가 최근 대구권역 재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권역 재활서비스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기관 및 종사자 교육·기술 지원 공동 수행 및 자문 △세미나·워크숍·학술회의 등 보건의료 인력 간 교류 및 교육 등에 나선다.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대구권역 재활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권역 내 재활서비스 현황 및 요구도 조사, 심포지엄 개최와 재활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함께 수행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