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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성형외과 이원섭(왼쪽) 전공의가 최근 경주에서 열린 '제13회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영남대병원 제공> |
영남대병원 성형외과 이원섭 전공의(4년차)가 최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13회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16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이 전공의는 '유방이식 관련 무아플라스틱 대세포 림프종(BIA-ALCL) 치료 후 유방재건'이란 제목으로 유방보형물 연관 BIA-ALCL 치료 이후 유방 재건에 성공한 증례에 대해 발표했다.
포스터와 함께 학회 참석자에게 직접 설명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고, 5명의 우수 발표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발표는 김일국 교수(성형외과)와 함께 BIA-ALCL 치료 이후, 유방 재건을 원하는 환자에게 유방 재건을 성공시킨 사례에 대한 발표다.
본 증례는 BIA-ALCL 치료 이후 예후와 재건 수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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